자치구 보건소 다양한 건강프로그램 상시 운영

   
 
   
 
   
 
   
 
   
 
   
 
   
 

 보건소가 변하고 있다. 예방접종 등 소극적인 건강관리에서 벗어나 시민들의 건강을 관리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건강을 챙기고 있다.서울시내에는 25개 자치구별로 보건소가 있다. 이들 보건소에서는 보건사업,건강증진사업, 국가암관리사업, 지역보건사업, 구강보건사업, 노인보건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이러한 기초사업 바탕위에 비만인구 급증에 따른 프로그램, 환절기를 맞아 어른신들을 위한 건강프로그램, 임산부를 위한 프로그램, 역 주변에 설치된 건강상담코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각 자치구 보건소에서 마련하고 있다.

 건강을 유지하려면 보건소와 가까워지는 것이 좋다. 보건소들은 이처럼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개최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더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본지에서는 25개 보건소에서 개최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살펴보았으며 각 지치구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받을수 있다.

  강남구보건소 건강전도사로 활약강남구는 지난 10월13일 지하철 청담역 대합실에서 ‘찾아가는 건강증진 캠페인’을 펼쳤다. 지역주민에게 올바른 건강 생활습관을 알리고 구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보건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건강증진 ’캠페인’에는 강남보건소 소속의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금연상담사 등 전문가 20여 명이 직접 ‘건강 전도사’로 나선 것이다. 우선 ‘대사 증후군 관리센터’ 부스에서는 혈압, 혈당, 복부둘레, H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을 무료로 검사해주고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영양섭취와 운동법 등을 개별 상담해 주며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줄자 등의 홍보물을 나눠주었다. 또 ‘이동 금연 클리닉’ 부스에서는 일산화탄소 검사를 통해 건강을 체크한 후 파이프와 지압봉 등의 금연 보조제와 금연수첩 등의 홍보물 등을 나눠주며 금연참여를 안내했다.

 이 밖에도 인플루엔자, 결핵, 에이즈, 성병 등의 감염질환의 예방과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펼쳤다.한편 강남구는 임산부를 위한 ‘산모교실’,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정신보건센터’, 청소년과 어린이를 위한 ‘건강 교육 프로그램’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구민 건강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서 주목을 받아왔다.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운영 중인 「허약노인 예방프로그램」이 인기다. 강동구보건소 건강가족만들기 앞장

 강동구보건소는 노년기 가족생활교육 `참 괜찮은 인생` 프로그램을 마련, 11월 4일~18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 ~ 12시가지 운영하고 있으며, 토요일은 우리가족 구강건강 챙기는 날!” 로 정해 11월12일, 26일 구강건강생활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매월 가족사랑의날을 지정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건강가족만들기에도앞장서고 있다.

 또한 강동구는 미니 보건소 격이라 할 수 있는 ‘건강100세 상담센터’를 11월 1일 명일1동 주민센터에 문을 연었다. 이번에 명일1동에 문을 여는 ‘건강100세 상담센터’는 아홉 번째로, 지난 2008년부터 7개 동에서운영을 시작해 2010년 둔촌1동과 올해 명일1동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다. ‘건강100세 상담센터’는 100세 시대를 맞아 성인병을 유발하는 대사증후군을 관리함으로써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지키는 공간이다. ‘건강100세 상담센터’는 동 주민센터 한 편에서 운영되는데, 주민들이 보건소까지 찾지 않고 쉽고 편리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건강100세 상담센터’는 3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관리를 해 준다. 2011년 9월 현재까지 24,768명이 회원으로 등록했다. 6개월 지속관리자 중 77.3%가 건강 수치가 개선됐으며, 41.5%는 식습관 개선, 33.6%가 운동습관 개선의 효과를 봤다. 여러 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을 다녀가는 등 ‘건강100세 상담센터’는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건강100세 상담센터’를 방문하면 가장 먼저 대사증후군 여부를 판별하는 검사(혈압, 혈당, 복부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를 받는다. 검사 후 위험요인 개수에 따라 그룹을 나누고, 그에 맞는 운동 및 영양 등 적절한 관리에 들어간다. 각 동마다 1명의 담당 간호사가 상주하며 지속적으로 상담 관리한다.

 또한, 의사영양사운동사치위생사치매 상담사가 요일별로 각 센터를 방문해 전문 상담을 진행한다. 회원 건강 정보는보건정보시스템에 DB화돼, 추후 건강 이력 자료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이해식 구청장은 “만성질환을 방치할 경우 위험한 합병증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조기발견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2014년까지 모든 동 주민센터에 ‘건강100세 상담센터’를 설치해 보건소 기능을 세분화전문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북구보건소,‘비만탈출! 9085’ 프로그램 운영강북구보건소는 만성질환의 발생을 조기 예방하기위한 비만관리 프로그램인 ‘하반기 비만탈출! 9085’ 을 운영하고 있다. ‘9085’란 남자허리둘레 90cm(36인치) 여자허리둘레85cm(34인치)이하로 몸을 가꿔야한다는 것으로 본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영양, 운동, 스트레스 ,종합건강상담등 포괄적이고 전문적인개인별 맞춤 체중 관리 서비스이다. 총 12주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1년 4월부터 진행된 상반기 프로그램에선 100명의 주민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루었다.하반기 프로그램은 지난 9월9~11월25일 매주 금요일에 열리고 있으며 프로그램내용은 혈압, 혈당, 빈혈 등 혈액검사(대사증후군검진)와 체성분, 복부비만도를 측정하여 각 영역별로 교육과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영양관리는 식이 섭취량 및 식습관에 대해 평가하고 개인에게 맞는 식사요법과 올바른 다이어트 방법을 실시하고, 운동관리는 체성분측정과 운동수행능력을 평가하여 결과에 따른 개인 맞춤 운동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스트레스관리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스트레스에 의한 폭식을 예방하여 체중조절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비만해결을 위한 자아존중감 향상 및 행동수정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모유수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모들을 위해 강북구 보건소가 맞춤형 클리닉을 준비했다. 구청 1층 모유수유실에서 『모유수유 상담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클리닉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구청 1층 모유수유실에서 진행된다. 또한 강북구 보건소는 직장인 부부위한 야간 출산 교실을 운영했으며, 대사증후군 전문관리센터(☎ 901-0888)를 통해 구민들의 건강 책임 지고 있다. 그밖에도 강북구 보건소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우이동(☎ 901-2327)과 수유1동(☎ 901-0829)에 건강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지하철역, 운수회사, 경찰서 등에서 찾아가는 건강 상담코너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강서구보건소, 어린이부터 외국인까지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 운영강서구보건소는 예비할아버지 할머니 육아 서포터즈교육을 11월5일(토), 19(토) 오전 10:00 ~ 12:00에 실시할 예정이며, 결혼이주여성 대상 ‘모자건강가꾸기 프로그램도 11월 3일, 8일, 10일 운영하고 있다.또한 매월 둘째, 넷재 토요일에는 구민들을 위해 ‘우리함께 걸어요’를, 11월중 운동처방사와 함께하는 다이어트(대사질환) 운동교실를 그리고 대사증후군 검진은 연중 내내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강서구내 유관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교육 제공 및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강서 골드 캠페인’를 연2회 실시하고 있으며 치매인지 인지체험프로램인 “날 좀 보소”도 연중 개최하고 있다. 정신건강 무료상담은 연중하고 있으며 중풍예방교실 또한 연 3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사상체질교실(연 3회), 한방육아교실(9주, 20112년에는 12주로),기공체조교실(연 3회),한의학 건강강좌(12주/주1회), 홀몸노인 한방 12주 Care System(연중)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구강건강관리(전화 및 방문예약 ☎2600-5968)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초등학생 올바른 칫솔질 교육, 성인 구취 측정 프로그램, 어르신 불소도포사업, 장애인 구강건강관리 등도 실시하고 있다.금천구보건소 비만 등 특화프로그램 운영

 금천구 보건소에서는 적극적 중재가 필요한 지역 내 비만인을 대상으로 영양 및 운동 지도를 병행한 체중관리교실 운영으로 참가자의 비만도 감소 및 스스로 체중조절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여 생활습관병을 예방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비만탈출교실」을 운영하고 있다.BMI 25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3기 과정(2월 ~ 11월)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사전사후 대사증후군 검사, 체성분 측정, 개인별 맞춤 운동처방 및 영양상담 후 스트레칭, 유산소 및 근력순환 운동, 자신의 체력수준에 맞는 파워워킹(1530 걷기운동 교실), 저열량조리교실에 참여하면서 비만관리를 받고 있다.참가대상자는 BMI(체질량지수=체중(kg)÷신장(m)2) 25이상인 주민 30명으로서, 유선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또한 “아토피 없는 학교 만들기”란 슬로건 아래 어린이집,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아토피 실태조사및 유소견자 등록관리, 의심아동 정밀검진비 지원, 아토피 예방관리 교육홍보 및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환경평가를 실시하고 실내공기질 측정과 실내클리닝 작업을 통하여 아토피 없는 환경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또한 매월 1회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아토피 천식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제공자 중심의 교육이 아닌 대상자 중심의 교육으로 전환하여 다양한 이론과 실습의 조화로운 교육으로 만족도가 높은 교육을 하고 있다.

 구로구보건소 건강도시 만들기 박차구로구가 보건소 5층에 위치하고 있는 식생활정보센터의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다. 식생활정보센터는 2005년 8월에 설치되어 주민들을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구로구가 식생활정보센터의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이유는 최근 생활양식의 변화와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비만, 고혈압, 당뇨, 동맥경화증 등의 생활습관병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구로구는 이에 따라 맞춤형 영양상담과 교육 등을 업그레이드해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키로 했다. 전문영양사가 당뇨, 고혈압, 골다공증 등 질환별에 따라 식사요법과 영양상담을 해주고, 다문화가정 이유식 매뉴얼 제공, 편식아동 교정을 위한 부모 교육과 상담, 미취학 아동 영양교육 등도 실시한다. 질환에 따른 식단 전시, 건강 패널 전시 및 각종 자료 대여 사업도 펼친다. 또한 구로구가 가리봉동 결핵 예방사업을 펼치고 있다.

 구로구는 “구의 15개 동 중 결핵환자 발생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난가리봉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및 관리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전개하고 있다. 가한편 구로구 보건소가 지난 10월5일 오후 두 차례로 나눠 보건소 전 직원과 위탁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CS교육을 실시했다. 구로구는걷기운동 확산을 위해 건강계단을 조성키로 하고 최근 그 첫 시범사례로 보건소 계단을 건강계단으로 만들었다. 또한 구보구보건소는 생애전환기 건강진단을 실시하고 잇으며 암예방 무료검진은 물론 요통근력강화운동 및 뱃살탈출 프로그램을 12월23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구로구는 “다문화 시대를 맞이해 보건소를 찾는 외국인이 점차 증가추세에 있다”면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보건소에서도 외국인들이 편하게 진료를 받고 민원업무를 처리할 있도록 다양한 지원시스템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올해 상반기 구로구보건소를 찾은 외국인은 보건증 발급 등 단순 민원이 3696명, 진료를 위한 방문이 145명에 달한다.

 구로구가 구축한 외국인 진료 지원 시스템은 외국인전용 창구, 외국인 안내판 설치, 외국어 홈페이지 지원 등이다.외국인 전용 창구에서는 영어와 중국어에 능통한 직원이 직접 방문 외국인을 상담하게 된다. 기존에 한글로만 구청 업무와 공간을 알려줬던 안내판에는 영어와 중국어를 병행 표기했다. 구로구 홈페이지에 있는 영어와 중국어 안내 코너에는 보건소의 진료 내용을 추가했다.앞으로 시행되는 구로구보건소의 각종 사업에 외국인과 관련된 내용이 있을 경우에는 각종 안내문에도 영어와 중국어를 병행 표기하게 된다.

 구로구의 관계자는 “일단 영어와 중국어로 외국인을 지원하지만 앞으로 일어와 동남아권 언어로의 확대도 계획하고 있다”면서 “보건소를 찾는 외국인이 따뜻한 한국인, 친절한 구로구를 느껴보길기대한다”고 전했다.

 관악구보건소 건강한 관악구만들기관악구보건소는 지난 7월1일 ‘관악구 금연구역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의 시행을 기념하여 ‘간접흡연제로 관악선포식’을 가졌다.또한 건강한 관악구민들기를 위해 비만탈출·몸짱교실과 건강한 캠퍼스만들기,찾아가는 네박자 건강교실를 3~12월에 운영하고 있으며 글로벌건강증진 프로그램(3~8월),건강한 직장만들기(3~9월)을 운영한 바 있다. 건강한 새터민만들기와 건강한 아파트만들기도 11월까지 운영하고 있다.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위풍당당 노인교실을 운영한바 있으며 자체프로그램이 없는 노인대학대상 찾아가는 운동프로그램운영인 찾아가는 건강실버교실도 11월까지 운영한다.

 2011년 관악구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서비스로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꿈나무 만들기를 위해 건강지킴이 건강교실(연중),건강한 학교만들기(3~11월),건강한 어린이집 만들기(3~11월) 등을 실시하고 있다.건강증진 환경조성을 위해 건강한 관악만들기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통합건강관리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도림천 건강관리센터운영, 열린 건강정보도서실,열린 건강정보도서실,지하철건강계단 조성,건강테마 도서관, 관악구 둘레길 조성, 건강증진 트위터 운영등도 운영하고 있다.

 광진구보건소 구민을 위한 건강지킴이 자처광진구보건소는 당뇨환자 및 가족, 임신성 당뇨인을 대상으로 당뇨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당뇨에 대한 자가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합병증을 예방하고자 강북삼성병원 당뇨전문센터와 협력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광진 실버건강대학 11월10일까지 운영하며 건강은 물론 성교육, 치매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대사증후군을 예방하는 순환운동법을 11월3일에 개최하며 암조기검진은 연중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동 금연클리닉도 운영 중에 있다.

  아울러 광진구 건강지킴이 다움카페를 운영, 각종 건강정보를 위해 구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건강허리유지비결을 위해 요통예방교실을 운영하고 100세까지 구강관리를 위한 캠페인은 물론 치료도 병행하고 있다.

 노원구보건소 평생건강관리센터 운영으로 구민 건강 지켜노원구보건소는 평생건강관리센터 이용자 중 영양관리가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100세 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요리교실은 10월26일 2시 북부여성발전센터에서 고지혈증 질환자 (혈액검사결과 중성지방 150mg/dl 이상) 25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강의내용은 간단한 조리법으로 고지혈증을 예방할 수 있는 ‘현미굴 콩나물밥’, ‘우엉곤약조림’ ‘검은콩 야채전’ 등 건강식단 만들기다. 구는 11월16일과 12월 14일에 만성질환자를 위한 요리교실을 열 예정이다. 이러한 요리교실을 열게 된 것은 짜게 먹는 습관, 고열량식품 등으로 생긴 건강문제를주민건강에 맞는 영양식단을 제공해 건강위험요소를 줄이기 위해서다. 이를 통해 영양개선효과와 주민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해 만성질환자를 줄인다는 구상이다. 또한 요리교실 신청 시와 실습 후의 식생활 실천도 조사를 실시해 대상자들의 식생활 실천 개선율을 비교, 관리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상계, 중계, 월계 3곳에 평생건강관리센터를 설치했다. 이곳에서 체력측정, 기초건강검진, 맞춤형 처방서비스를하는 무료 평생건강관리사업을 펼치고 있다.

 도봉구보건소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서울시가 정한 메모리 데이를 맞이하여 도봉구는 치매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캠페인은 지난 10월 27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지하철 4호선 쌍문역사 내 만남의 광장과 주변에서 열린다. 치매인식을 위한 홍보활동과 치매 예방 안내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만 60세 이상의 주민들을 대상으로는 치매조기선별검진도 실시된다. 인지재활프로그램도 시연되어 치매 노인과 치매의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 노인들을 돕는다.도봉구보건소와 도봉구치매지원센터에서는 치매 없는 건강한 도봉구를 만들고자 다양한 치매관리 사업을 펼치고 있다. 치매를 조기에 발견, 치료함으로써 중증화를 방지할 수 있도록 홍보와 교육, 치매선별 검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지난 5월에는 방학동 방학사거리에서 메모리데이 캠페인을 실시하기도 하였다. 일반 노인들을 위해서도 노력 중이다. 노인들의 건강 유지와 건전한 취미생활을 위한 실버 체조 교실과 사랑방(쉼터) 운영도 하고 있다. 또한 도봉구는 출산을 앞둔 임산부들의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돕고자 출산준비교실 ‘삼박자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10월 14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보건소 7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도봉구에는 재가암환자의 건강관리를 책임지는 방문보건팀이 있다. 간호사, 영양사, 치위생사, 운동처방사로 구성된 방문보건팀은 방문을 원하는 재가암환자의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도 펼치고 있다.동대문구보건소 행복나눔 가족 등 건강 환경조성동대문구는 보육아동의 건강한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 10월18일 오전 10시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보육아동 학부모대상으로 ‘똑똑한 엄마! 똑똑한 밥상! 우리아이 영재밥상 이야기’ 특강을 실시했다.또한 동대문구가 노인시설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행복한 건강 노인터 만들기 건강강좌를 운영하기로 해 관심을모으고 있다.

 동대문구보건소는 프로그램을 신청한 노인시설을 대상으로 10월23일부터 오는 11월 11일까지 노인의 식생활관리, 영양교육, 관절염 예방과 밸런스를 위한 운동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이 프로그램은 노인시설에서사전에 신청하여 일정을 협의 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부양부담을 완화시키고 스트레스를 조절하기 위해 매월 둘째 주 화요일마다 동대문구치매지원센터(동대문구 청량리동 203-1 홍릉문화복지센터 1층)에서 행복나눔 가족모임을 실시하고 있다. 행복나눔 가족모임은 치매가족들간의 경험을 나누기, 치매관련 정보 교환, 방수매트나 기저귀같은 위생소모품을 제공 등의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초부터 매월 실시하고 있는가족모임은 그 동안 우울타파, 치매가족들과 함께 하는 작업치료, 홍릉 숲 체험, 신나는 노래교실 등 다양한 주제로 즐거운 레크레이션을 함께 실시해 매회 진행될 때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또 동대문구 보건소 대사증후군 전문관리센터 주최로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건강상담실’을 개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동대문구보건소에서는 지난 9월 한달 간 매주2회(화·금요일 오후 3시에 시작) 과체중 및 비만인 주민을 대상으로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하반기 비만탈출, 헬스라이프 교실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동작구보건소 건강도시 구현동작구가 ‘건강도시, 동작구현’에 맞게 구민들의 건강을 책임진다. 지난 10월29일과 30일 노량진시장 바다축제와 여성축제 기간 동안 건강을 상담할 부스를 마련하고 동작구민 건강체험관을 운영하여 구민들의 건강을 위해 1:1 상담을 벌였다.또한 ‘늘푸른 어르신 건강교실’운영, 지난 9월 22일부터 12월까지 개인별 맞춤운동 상담 등 다양한 교육을 펼치고 있다. 동작보건소 보건교육실에 마련된 교육장에서 고혈압과 당뇨, 이상지혈증을 앓고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늘푸른 어르신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동작구는 지난 여름방학을통해 성장기 청소년들의 허리 건강 관리에도 발 벗고 나서 구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가을학기에도 ‘척추측만증 관리 청소년 및 튼튼허리와 바른자세에 관심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10/22(토), 11/26(토), 12/10(토) 오전10시 ~ 11시에 실시하고 있다.

  마포구보건소 현장중심 건강 서비스 제공마포구는 연중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영양플러스 사업(연중),보육시설 건강증진사업(3~12월),비만·대사증후군 맞춤형 운동교실 운영, 관내 동아리 걷기운동 지원사업, 어린이 신체활동 늘리기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마을별로 u-헬스”마을건강센터” 운영하여 구민의 건강을 지키고 있고 노인대학 어르신 건강검진 및 건강프로그램(3~11월)도 실시하고 있다. 치매지원사업(마포구치매지원센터)은 연중하고 있다.11월1일에는 대사증후군 출장검진, 100세 행복장수어르신교실이 개최되었으며 2일에는 대학축제 건강캠페인, 4일 한의사와 함께하는 무료 진맥 체험과 하반기 허약노인 집중관리 등이예정되어 있다. 6일에는 마포구민 건강 걷기대회 실시 등 구민들을 위해 다양한 건강관련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서대문구보건소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 도시서대문구보건소는 별관에 한방진료실을 개원하여 구민들의 건강을 챙기고 있다. 한방진료실은 경제적 취약계층은 노인들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 한방 진료 상담부터 진맥, 침 시술과 과립형 한약재 처방 등이 가능하다. 도한 서대문보건소는 지난 10월20일 시립병원과‘보건의료서비스 지원’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구는 우수 의료자원을 보유한 시립병원과 체계적인 협력체계구축으로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이번 의료협약체결로 서대문구민은 구 인근의 서울시 직영 은평병원과 서북병원의 정신보건, 알코올, 보건의료와 금연교육, 치매검진, MIR검진 비용 등을 실비로 제공받는다. 구는 신체활동량이 줄어들고 저체력 어린이들이 늘어나는 위기감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하반기『Let`s Play 어린이 신체활동 늘리기』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에는 보육시설 11개소에서 700여명의 미취학 어린이가 체력검사와 비만 예방관리프로그램에 참여한다.또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한 체력측정실과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먼저 보건소 6층에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체력측정실을 운영한다. 본인의 몸 상태와 체력을 측정하고자 하는 주민은 사전에 예약하여 1시간 30분에 걸친 측정과 운동처방을 받을 수 있다.

 서대문보건소는 진단 받은 결과에 따라 본인에게 맞는 운동프로그램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등의 증상이 다수 나타나는 대사증후군 대상자를 위해 ‘오락실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서초구보건소 생활 속 실천프로그램 선보여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55세이상 관내 어르신들의 낙상 예방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보건소 지하 1층 건강키움터에서 『낙상예방운동교실』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또한 건강한 아파트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홍보관』이 9월 27일 반포자이 아파트를 시작으로 세 군데 아파트를 찾아갔다. 지난해 7월과 올해 6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인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홍보관』은 하루에 2~3백 명이 찾을 정도로 아파트 주민들로부터 호응이 좋다.

 연령대별로 꼭 필요한 검진을 내 집 앞에서 받을 수 있다는 이점 때문인데, 가장 많이 찾는 60~70대에겐 치매 조기검진과 구강검진을 , 성인병이 염려되는 30~50대 중장년층에겐 비만,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과 같은 대사증후군 검사와 체성분 측정, 골다공증, 우울증 검사, 암 예방 체크 등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아울러 서초구민들의 체중조절에 대한관심을 만족시키고 보건 서비스에 대한 구민 접근성을 증대하며 건강생활실천 환경을 조성하고자 주민 생활터로 찾아가는 「동네방네 뱃살 Down 건강 Up」 프로그램도 마련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서초구 보건소는 지난해 12월 비만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 최초로 개인의 신체정보 및 체성분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개인별 맞춤 운동량을 데이터화하여 주민들이 자기 신체에 알맞은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능형 자동시스템을 갖춘『웰니스센터』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보건소 지하1층 창고 318㎡규모를 리모델링한 웰니스센터는 주민들의 건강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박찬호 선수가 5,200만원 상당의 운동기구와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설치된 것이라 더더욱 의미가 있다.

 성동구보건소 검진장소 출동, 구민건강 현장에서성동구에서는 어르신이 집근처 가까운 동네 한의원에서 무료로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난 5월 17일(화) 성동구한의사회(회장:지준환)와무료 한방 진료사업 협약식을 체결하고 “무료한방진료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무료한방진료사업은 2009년 전국 최초로 실시되어 올해로 3년째 접어들었다.

 성동구 무료진료 쿠폰북을 소유한 어르신은 성광한의원 등 지역내 51개 한의원에서 무료로 한방진료를 받을 수 있다.진료대상은 성동구 거주 건강보험료 하위 20%범위내에 속하는 세대의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무료한방 진료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구에서 제작한 진료쿠폰을 지급받게 되며 월 4회까지 지정 한의원에서 진맥, 침술, 한약재 처방 등 한방진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고령화시대에 만성질환으로 의료관리가 필요한 저소득 어르신에게 무료진료를 실시하고자 성동구는 성동구의사회와보건소가 의료협약을 체결했다. 무료 진료를 받게되는 대상자는 성동구에 거주하는 건강보험 하위 20% 범위 내 세대의 65세 이상 만성질환자(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이며, 대상자로 선정 후, 소득변화가 발생해도 무료진료 서비스는 유지된다.

 한편, 성동구보건소에서는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대사증후군의 조기발굴 및 관리를 위하여 전국최초로 버스를 이용하여 『건강up 질병zero』 건강관리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건강up 질병zero』 건강관리버스는 의료취약계층인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족을 우선으로 직장, 시장, 아파트 등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출동하여 수준높은 검진·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건강관리버스 안에는 최신진료장비가 설치되어 있으며, 검진장소에 직접 출장하여 보건소에서 할 수 있는 검사들을 간편하게 해드리고 있다.

 성북구보건소 구민에게 최고수준 건강 제공성북구보건소는 ‘모든 구민에게 최고수준의 건강’을 목적으로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건강테마역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시작, 12월까지 길음역에 건강테마사업을 조성하고 있다. 매월 테마를 주제로 건강증진행사는 물론 인형극 등도 진행되고 있다.또한 ‘신바람 9988 경로당’사업을 통해 관내 65세이상 어른신을 대상으로 영양사업 및 체력검사 등을 9월까지 진행했으며 7~11월까지는 주부들을 대상으로 ‘SB웰빙 식생활 교실’을 운영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예방하는하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아울러 금연, 절주, 운동, 영양, 치매, 아토피 등의 내용을 가지고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고 있다.‘2011 성북구 건강 과일바구니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를 선정, 올바른 간식 선택의 중요성과 과일보관 등에대해 집중 교육을 했다.이와함께 보건소와 대한바른자세협회가 협력하여 초등학생의 바른자세, 보행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여 어린이ㅢ 자세 및 보행을 교정하고 올바른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 보급하고 있다.

 성북구 보건소와 성북구 의사회는 9월27일 오후 5시, 동선 보건지소 2층 회의실에서 보건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측은 ▲대사증후군(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 관리 ▲성북구 기억증진센터 사업 추진 ▲저소득 의료취약아동 건강증진 ▲우울증 자살 예방 프로그램추진 ▲성북 마이너스93 프로젝트사업 추진 ▲아름다운 이웃, 성북디딤돌사업 추진 등을 위해 상호 연계, 협력하게 된다.

 송파구보건소 다양한 보건의료 충족올해 초부터 송파구 보건지소가 마천동 마천시장에서 실시하고 있는「헬스로드-마천시장」사업이 인기다. 지난 1월 송파구 보건지소는 마천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건강행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33%가 2년이상 건강검진을 받고 있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로는 ‘시간이 없어서’(52%)가 가장 큰 원인으로 꼽혔다. 그래서 송파구 보건지소는 생업에 바빠 건강관리에 소홀한 상인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헬스로드-마천시장」사업을 준비했다.

 먼저 지난 3월에는 오랫동안 건강검진을 받지 못했던 상인들을 대상으로 혈액검사X선 촬영 등의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보건지소에서는 상인들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상인 중 고혈압당뇨 등 70명의 만성질환자를 주2회 직접방문하고 있다. 또한 각 상가를 돌며 혈압혈당측정 등을 통한 개별 상담도 제공해주고 있다. 아예 U-헬스 건강관리기록 시스템을 상인회 사무실에 설치하기도 했다.이 밖에도 금연클리닉, 성인비만교실, 맞춤형 1;1상담, 1:1일모유수유 클리닉 등 다양한 건강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양천구보건소 다양한 건강정보로 구민건강 챙겨양천구는 인플루엔자 합병증으로 인한 질병부담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만65세 이상 어르신,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0월 6일에는 관내 55세 이상의 남성주민을 대상으로 전립선 질환 건강강좌 및 무료검진을 실시했다. 2010년 양천구보건소에서 실시한 전립선 검진 결과 271명 중 25명(9.2%)만이 정상 판정을 받았으며, 21명(7.7%)은 전립선암이 의심되었다.전립선질환 건강강좌는 이대목동병원 비뇨기과 교수를 초빙하여 실시되었으며, 전립선질환 발견을 위한 검사에는 배뇨기능에 대한 평가, 경 직장 전립선 촉진 및 초음파검사, 혈중 전립선특이항원 검사(채혈)가 실시됐다. 또 관내 60세~75세의 관절염을 앓고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16회에 걸쳐 관절염 자조관리건강교실을 운영하여 큰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아버지 요리교실을 운영했으며 매달 보건소에서는 가족영양정보도 제공하고 있다.영등포구보건소 평생건강관리프로그램 개발영등포구는 10월1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대림동 보건소분소(대림1동 899-1) 보건교육실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심ㆍ뇌혈관 질환 건강 강좌를 열었다. 이번 강좌에서는 목진호 명지성모병원 내과 과장이 『심ㆍ뇌혈관 질환 교실』을 주제로 ▲뇌졸중에 대한 다양한 원인 ▲뇌졸중의 예방 및 치료 ▲심ㆍ뇌혈관 질환 예방중심의대사증후군 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또한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봉숲속마을에서 10월 8일부터 1박 2일간 『아토피 건강캠프』를 개최, 아토피 원인에 대한 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올바른식습관’교육은 물론 아토피를 심리문제로 풀어내는 자신감 회복 교육, 신나는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아울러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8월에는 한시간 동안 보건소 분소(대림1동 주민센터 옆)에서『웃으며 운동! 최고의 보약!』이라는 주제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촤하는 등 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렘을 운영하고 있다.11월에는 건강한 아기 출산을 위한 엄마의 첫 선물 해피맘 출산준비교실과 모유수유교실을 11월2일~ 11월 23일 매주(수) 14:00~16:00까지 열리며, 골반튼튼 순산 요가교실, 관절염 타이치 운동교실 등도 운영했다.

 용산구보건소 건강도시 만들기 주력용산구에서는 직장인 건강관리를 위한 “용산구청 건강 체험관”을 지난 10월 27일(목)~28일 용산구 보건소 지하 1층 체력진단실에서 운영했다. 건강 체험관은 대사증후군 검진, 체성분 분석, 건강 체력검사, 1일 음식섭취량 및 식습관 분석 등을 통해서 건강·운동·영양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건강관리 원스톱 체험이 가능하다. 지난 9월 22일 “금연구역지정 및 간접흡연피해방지 조례” 공포에 이어 11월초에는 한남동 오거리~유엔빌리지 양구간에 한남동 금연홍보거리를 조성한다.

 아울러 외국인 대상 맞춤형 의료서비스의 일환으로 무료건강검진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는 지역 내 다문화가정과 거주 외국인이 점점 증가함에 따라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의료혜택을 받을 수 없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하게 된 다.검진 대상은 지역 내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외국인으로 검사항목은 ▲ 혈압 ▲ 체중 ▲ 신장 ▲ 혈당검사 ▲ 고지혈증검사 ▲ 간기능검사 ▲ 신장기능검사 ▲ 빈혈검사 ▲ 소변검사 ▲ 매독검사 ▲ 에이즈검사 ▲ B형간염검사 ▲ 흉부X-선촬영 등 11개 항목이다.비용은 무료이며 평일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검진이 가능하다. 검진을 희망하는 외국인은 검사 전날 오후 9시부터 금식하고 용산구 보건소 지하1층 건강진단실로 방문하면 된다이 밖에도 걷기운동 동아리 프로그램 (2011. 9/20 ~ 12/9), 제2기 S-라인 몸짱 프로그램 (2011. 9/20 ~ 11/18), 저염식생활 체험 이벤트 및 홍보 등도 펼치고 있다.

 은평구보건소 구민의 다양한 의료 욕구 충족은평구는 드림스타트센터 관리 아동 가운데 6개월~만12세 아동 200명을 대상으로10월 19일부터 11월 4일까지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은평구의 37개 병의원에서는 영유아의 성장, 발달 사항을 성장 시기에 따라 추적 관리하는 건강검진을 통해 영유아 시기부터 평생 건강의 기초를 튼튼히 다지는사업을 펼치고 있다.태교, 아토피, 금연 등 다양한 주제로 주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건강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한편, 은평구보건소는 제16회 은평구민의 날을 맞아 9월 30부터 10월8까지 은평문화예술회관 등에서 구민의 건강! 은평구의 미래!를 주제로 건강축제를 열었다. 건강축제에서는 ‘태교음악회’ ‘아토피인형극’ 등 다양한 주제와 형식으로 구민들을 찾아갔다.은평문화예술회관에 마련된 건강체험관, 건강정보관, 홍보관에서는 간접흡연의 피해를 알아보기 위해 임신부와 태아의 일산화탄소(CO)를 측정해 보는 등 생애전환기 건강진단, 결핵ㆍ에이즈 예방, 금연, 1830 손씻기, 구강, 불용의약품, 약물오남용예방 등 다양한 체험과 건강정보가 제공다. 여성암 발생률2위를 차지하고 있는 유방암 예방을 위해 만 30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단순촬영검사 등 유방암 무료검진도 실시했다. 2011 행복한 엄마를 위한 `뮤즈맘 콘서트`를 11월 8일 개최하며, 성공적인 모유수유를 위한 교육도 11월10~11일양일간 개최한다.

 종로구보건소 사람중심의 명품도시 건설종로구는 다문화가정 임산부를 위해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 문화적 차이와 언어 소통의 어려움으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결혼이주여성을 위해 안전한 임신과 분만과정을 돕고, 출산준비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종로구는 10월27일과 11월 3일, 10일 총 3회에 걸쳐 오후 3시30분부터 종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숭인제1동자치회관에서 다문화가정 임산부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중구보건소 현장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제공중구는 건강체험관(충무아트홀스포츠센터 3층) 내 ‘어린이 녹색식생활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녹색식생활체험관은 기존 건강체험관 내 농림수산식품부 지원으로 (사)식생활교육네트워크가 제작 설치하였다. 식생활체험관은 환경 친화적 식생활,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한국형 식생활, 농식품 제공자에 대한 배려와 감사를 실천하는 녹색식생활을 널리 홍보하고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중구가 당뇨나 고혈압 등 성인병이 복합적으로 나오는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해 서울시 최초로 관내 약국과 손잡고 사업을 펼친다.또한 주민들이 보건소가 아닌 현장에서도 대사증후군 상담 및 건강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중구 관내 약국들로 구성된 〈대사증후군 약사 모니터단〉도 운영한다. 대사증후군 약사 모니터단은 중구약사회 소속 약국 19개소가 참여하며, 지난 5월26일 보건소 5층 강당에서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 밖에도 금연클리닉 사업을 연중하고 있으며 어르신 허약 예방 프로그램(3~7월), 어르신건강배움터(3~11), 행복나눔 노노클럽(3~11월)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건강체험관도 상설 운영하고 있다.중랑구보건소 체계적인 의료서비스 제공

 중랑구는 11월3일 ‘중랑구민 건강 한마당’을 개최, 각종 건강검진 및 건강상담 등 다양한 건강체험을 통하여 구민들 스스로 건강을 점검하고 증진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또한 경로당 이용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로당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개인별 건강기록부를 통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건강관리를 연중 제공하고 있다. 당뇨, 고혈압 자조관리실 운영,영양상담코너 운영, 한방비만관리, 여성건강관리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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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5개 자치구보건소 보건소소장 전화번호

강남구보건소서명옥3451-2519 강동구보건소조종희2224-0700 강북구보건소이인영901-0712

강서구보건소하현성2600-5800 금천구보건소심우익2627-2422 구로구보건소황택근860-2600

관악구보건소최연남880-3114 광진구보건소이정남450-1903 노원구보건소박강원2116-3115

도봉구보건소배은경2289-8413 동대문구보건소전준희2127-5365 동작구보건소권선진820-1423

마포구보건소문명성3153-9020 서대문구보건소강귀빈330-1801 서초구보건소권영현2155-8114

성동구보건소박기봉2286-7000 성북구보건소황원숙920-1971 송파구보건소김인국2147=2000

양천구보건소정유진2620-3114 영등포구보건소엄혜숙2670-3114 용산구보건소함혜경2190-8012은평구보건소이미라361-8114 종로구보건소김윤수731-0205 중구보건소홍혜정3396-555

중랑구보건소이봉신209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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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구 보건소 적극 활용, 건강챙기자! <종로구보건소 김윤수 소장>

 보건소는 주로 어떤 일을 하나요?

 시민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보건위생에 있어서는 음식점 위생 및 섭비스, 식중독예방, 식품진흥기금, 위해식품 예방 및 관리, 공중위생관, 방역소득 등을 하고 있습니다. 건강증진을 위해서는 모자건간, 아토피, 구강, 치매, 정신건강, 금연, 임산부, 암 조기검진사업 등을 하고 있습니다. 의약부문은 의약업소 관리, 약물오남용, 의약품 부작용, 의료영상 처리시스템 구축 등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찾아가는 보건소로 적극적인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과거에는 오는 분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었으나 지금은 적극적으로 시민들을 찾아가 건강상담은 물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으로 25개 자치구 보건소가 운영하는 비만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직장인을 위해 사업장을 방문하는 생활터 중심의 서민친화적 비만예방교실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건강습관이 미래의 건강한 국민으로 이어질수록 성인 및 소아청소년을 위한 비만예방교실을 운영하는 곳도 많습니다.어떻게 하면 보건소의 프로그램을 알 수있나요각 자치구보건소에는 지역별 특화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요구와 지역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음으로 일정표를 미리배포하거나 보건소 홈페이지를 방문해 일정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예약하면 됩니다.

 시민들에게 하실 말씀은?

 생활수준 향상에 따라 비만 등 새로운 현대적 질병이 늘고 있어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씁니다. 시민들께서는 각 자치구별로 운영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건강생활을 실천한다면 더욱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보건소를 적극 활용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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