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부터 19일까지 펼쳐진 행사에서 오카리나의 매력 맘껏 뽐내

 

오카리나 종합기획사 ‘하늘소리오카리나(대표 이미경)’가 지난 6월 19일에 막을 내린 <2016 G-세라믹 라이프 페어>에 참가해 오카리나 전시 및 홍보, 초청 기획공연까지 펼치며 관계자 및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한 G-세라믹 라이프 페어에는 명장 및 중견, 신진 도예작가는 물론 관련 업체 230여개사의 판매부스가 마련돼 국내에서 가장 많은 생활 도자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었던 자리였다. 특히 하늘소리오카리나(한남세라믹) 이용렬 작가의 주옥같은 오카리나 작품들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으며, 오카리나가 단순 악기의 경계를 넘어 생활 속 예술작품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 하늘소리 위비오카리나멘토팀(7중주)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서울무역전시컨벤션(SETEC)에서 열렸던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초청 공연 이벤트가 펼쳐졌다. 하늘소리오카리나 소속 연주가들인 김이형, 강인환 트리플 오카리나 연주가,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 중인 이진영, 최진, 이정민(이상 오보에), 이종찬(피아노), 오카리나 7중주 앙상블, 이경진, 유해진(오카리나) 연주자와 이은규 가야금 연주자 등은 개막식부터 행사 마지막 날 무대까지 아름다운 오카리나 연주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 전시된 오카리나들을 점검하고 있는 이미경 대표

하늘소리오카리나 이미경 대표는 “지난 15년간 오카리나 기획사를 이끌어 오면서 쌓았던 모든 경험과 노하우가 이번 행사에서 빛을 발했다”면서 “저희 하늘소리오카리나에 관심과 찬사를 아끼지 않으신 모든 관계자분들과 관객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행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G-세라믹 라이프 페어는 여러 공중파 방송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보도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 공중파를 통해 방영된 2016 G-세라믹 라이프 페어 개막식
▲ 좌측부터 강인환 연주가, 김이형 연주가, 이미경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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