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이단비 통신원입니다.

바로 어제 20대 총선 재외국민 투표가 마감됐습니다. 6만 3천여명의 재외 국민들이 주권을 행사했다죠?

저도 그 6만 3천여명 중 한 사람입니다. 지난 4월 2일 도쿄 한국문화원에서 저의 귀중한 한표를 투표함에 넣고 왔으니까요.

작년 11월 경에 사전등록을 해놓고 어떻게 자기 지역구의 투표용지를 받을 수 있을까 궁금했는데, 신분을 확인하더니 그 자리에서 바로 프린트 해주더군요. IT기술 덕분에 세상이 많이 편해졌습니다. 세상 오래살고 봐야겠습니다 하하하!

자, 고국에 계시는 여러분도 오는 13일, 잊지말고 투표하시기 바랍니다. 멀리 타국에 있는 저도 했는데, 여러분이 안하시면 절대로 안되지 말입니다!!(송중기 버전)

 

이상, 도쿄에서 이단비 통신원이었지 말입니다. ^^

 

 
 

 

 

저작권자 © 컨슈머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