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한민국마케팅대상 에코마케팅 수상

 

장사도해상공원은 2012년 1월 7일 개장된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공원으로서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에 위치한 부속도서입니다. 한려해상국립공원 지역내에 소재한 장사도는 길이가 1.9km, 폭이 400~600m의 총면적 390.131m²(약 12만평)에 9,800m²(약 3만평)의 부지에 동백을 비롯 후박나무, 구실잣밤나무 등 상록수가 섬전체 80%이상 조성되어 있습니다.

긴 섬의 형상이 누에를 닮아 예로부터 “누에섬 장사도”라고 불리웠습니다.

10만여 그루의 동백나무, 후박나무, 구실잣밤나무등의 상록수로 조성이 되어 있어 사시사철 항상 푸르른 기운을 누끼실수 있으며 겨울부터 봄까지는 섬 전체를 붉게 물들이는 동백의 장관을 즐길수 있으며 여름에는 탐방로 곳곳에 탐스럽게 피어있는 수국으로 둘러쌓이는듯한 즐거움이 있습니다.

장사도해상공원은 개발부터 인공미를 배제한 최대한 자연적인 자연환경 그대로를 보존하는 자연미를 중시하였으므로 아직도 인위적인 모습은 많이 보이질 않습니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더불어 공원곳곳에 자리잡고 있는 조각품들, 1,000여석에 달하는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지는 각종 공연, 통영의 대표미술인 옻칠회화관등이 자리하고 있어 일반 공원이나 식물원과는 다르게 문화해상공원이라 표방하고 있습니다.

장사도의 여러전망대들에 올라서면 눈앞에 펼쳐진 한려수도의 아기자기한 섬들과 아름다운 바다의 풍광으로 보는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세계 어느곳의 유명관광지와도 비교를 거부하는 전망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드라마 “별에서온그대” “따뜻한말한마디” 와 “런닝맨”등의 촬영지로도 유명하여 연간 40~50만정도의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또한 국내뿐만아닌 중화권등 외국관광객의 발길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장사도해상공원의 관람을 위해서는 통영유람선터미널과 거제 대포, 가배, 저구항에 유람선이 상시 운행하고 있습니다.

 

* 본 자료는 장사도해상공원에서 받은 자료를 그대로 기재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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