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소개
의약품 제조업체. 1941년 궁본약방으로 창업하여 종근당약방으로 상호를 변경하였고, 1956년 (주)종근당제약사로 법인 전환한 뒤 1969년 지금의 명칭으로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은 의약품, 화공약품, 수의약품, 의약부외품,화장품, 농예약품 등의 제조 및 판매이며, 스위스의 비오리서치, 독일의 베링거-만하임, 미국의 신텍스·뉴포트, 영국의 비참 등과 기술제휴하여 170여 종의 의약품을 생산하고, 테트라시클린·옥시테트라사이클린·세파로친·몰톤 등 20여 종을 수출해왔다. 계열회사로는 (주)경보제약, 종근당건강(주), (주)안성정기, 종근당산업(주), (주)벨컴, CDK창업투자(주), 종근당바이오(주), (주)벨에스엠, (주)씨케이디리빙, (주)벨아이앤에스 등이 있다.
긍정적 평판
1. 1968년 클로람페니콜 제품이 국내 최초로 미국식품의약국(FDA) 공인을 받았다.
2. 1971년 동탑산업훈장을, 1975년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3. 1976년 6월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하였고, 1979년 한국생산성본부로부터 경영력 우수 10대 기업에 선정되었다.
4. 1986년 소화효소제 제스탄이 86·88올림픽 공식소화제로 지정되었고, 1997년 '5000만 달러 수출의 탑'을, 1999년에는 산업기술진흥협회 기술연구소 대상을 수상하였다.
5. 2001년 신약개발상, 특허기술상, 환경기술상 대통령상 등을 받았다.
정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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