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금 지연이자 안 준 한온시스템(주), 과징금 9,300만 원
대금 지연이자 안 준 한온시스템(주), 과징금 9,300만 원
  • 정진규 기자
  • 승인 2016.06.21 17: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온시스템 제공

기업소개

한온시스템 (舊 한라비스테온공조)는 자동차용 공조시스템 단일 품목을 제조하는 코스피 상장 기업이다. 1986년 3월 11일에 미국의 포드 자동차 회사와 현재 만도의 전신인 만도기계가 합작으로 출범한 이래 2014년까지는 1999년 포드자동차에서 분리된 미국의 비스테온(Visteon)이 대주주로 있었다. 한라비스테온공조는 2014년 12월 사모펀드인 한앤컴퍼니와 한국타이어에 매각되었고 2015년에는 사명 또한 한온시스템으로 변경되었다. 매출구성은 한국 42%, 유럽 43%, 중국 20%, 북미 18%, 기타 10%, 내부 거래 및 연결조정 -33% 으로 이루어진다. 

긍정적 평판

1. 공조부품 제조 기업으로는 대한민국에서 52%의 시장점유율로 1위이며, 세계 시장 점유율은 2위를 점하는 회사이다.

부정적 평판

1. 한온시스템㈜은 2013년 1월부터 2015년 6월까지 10개 수급 사업자들에게 자동차 부품 등의 제조를 위탁했다. 이들은 하도급 대금 77억 1,749만 원을 제품 수령일부터 60일이 지난 후에 지급하면서 초과 기간에 대한 지연이자 2억 9,677만 원을 지급하지 않았다.

2. 이러한 행위는 하도급 대금을 제품 수령일부터 60일이 지난 후에 지급하는 경우, 초과 기간의 지연이자20%를 지급하도록 규정한 하도급법 제13조 제8항에 위반된다.

3. 또한 한온시스템㈜은 2013년 1월부터 2015년 6월까지 11개 수급 사업자들에게 하도급 대금 76억 7,720만 원을 어음 대체 결제 수단(외상 매출 채권 담보 대출)으로 지급하면서 수수료 2,071만 원도 지급하지 않았다.

정진규 기자  consumerpost@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당 언어로 번역 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