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남자기 제공

기업소개

행남자기는 1942년 전남 목포에서 설립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도자기 제조업체다. 고(故) 김창훈 회장이 설립한 행남자기는 국내에서 식기류 생산을 처음 시작하며 산업을 이끈 토종기업이다. 1986년 3세 김용주 회장이 대표에 올랐고, 2012년 김 회장의 아들 김유석 사장이 물려받았다. 

긍정적 평판

1. 행남자기는 중국 차오텐먼 쇼핑물류센터와 한국관 운영 및 상품 MD 구성과 관련한 전력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 중국 충칭시에 1322만m²(약 400만 평)의 대규모 차오텐먼 쇼핑물류센터가 들어서고, 그 안에 한국관도 만들어진다. 코스닥상장사 행남자기는 한국관 운영권을 얻어 사업화할 계획이다. 

부정적 평판

1. 4세 경영을 해오던 행남자기는 2015년 말 매각된 뒤 대표가 두 차례 바뀌었고 검찰 수사까지 받았다.

2.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경영난에 시달린 행남자기는 2011년 537억원이던 매출이 지난해 414억원으로 줄었다. 4세 경영인 김유석 사장은 지난해 11월 인터넷방송 운영업체 등에 지분을 모두 매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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