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오창공장

기업소개

LG화학은 LG그룹의 모태로 1947년 '락희화학공업사'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다. 락희화학공업사는 빗, 세수대야, 식기등을 생산하면서 1954년에는 대한민국 최초로 치약 개발에 성공해 럭키표 치약을 생산했고, 1964년부터는 국내최초의 합성세제인 하이타이, 최초의 샴푸인 크림샴푸를 출시하였다. 1970년대에는 플라스틱의 원료가 되는 석유화학산업으로 진출하였다. 1972년에는 주방세제 '퐁퐁'을 출시하기도 하였다. 1995년 ‘LG화학’으로 사명을 변경한 럭키는 2001년 LG생활건강을 분사시켰고, 2002년에는 신약을 연구하는 LG생명과학을 분사시켰다. 건축장식재 사업부는 2009년 4월 LG하우시스로 분할되었다.

 

긍정적 평판

1. 2015년부터 지역사회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화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중학생을 대상으로 캠프를 통해, 전문성을 살린 대표적인 청소년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2박 3일 간 진행하고있다.

2. 그린케미 환경동아리를 통해 고등학교 환경동아리를 선발하여, 업사이클링 교육을 실시하고, 해당 동아리가 지역아동센터 등 청소년 복지기관을 방문하여 교육 기부 실시(Peer tutor 역할)하고 있다.

3.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통해, 태양광 발전 기반의 ‘희망 Green 발전소’를 지자체에 설치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발전기금을 취약계층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4. 전국 10개 사업장에서 각 지역사회 이슈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부정적 평판

1. 2013년 3월부터 10월까지 수급 사업자인 Y사에게 배터리 라벨 제조 관련 기술자료를 23회에 걸쳐 전자우편, 전화 등을 통해 요구했다. Y사로부터 기술자료를 받아내고서는 자신의 해외 자회사인 중국 남경법인에 자료를 유용하도록 했다.

2. 2012년 8월 수급 사업자인 D사의 F-PCB 6개 모델의 납품 단가를 20% 인하하면서 인하 시점을 한달 전으로 소급 적용하여 하도급 대금 1억 4,100만 원을 깎아서 지급했다.

3. 2013년 2월 수급 사업자인 Y사와 하도급 거래 기본 구매 약정을 체결하면서 자신이 최종 기명 날인한 계약서도 발급하지 않았다.

4. ㈜엘지화학은 기술자료 제공 요구 · 유용행위에 향후 재발방지 명령과 관련 임직원 교육이수 명령을 받고, 과징금 1,600만 원, 그리고 검찰에 고발 조치됐다. 또한 부당 감액 행위에서도 대금 1억 4,100만 원 지급명령과 3,4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 받았다. 서면 미발급 행위에 대해서도 경고 조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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