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사 50주년 기념 사랑나눔행사 (사진=성북구청 제공)

 

기업소개

삼양식품의 모체는 1961년 8월 설립된 삼양제유주식회사이며, 삼양제유는 같은 해 10월 삼양식품공업(주)으로 상호를 바꿨다. 창업자는 전중윤 명예회장이며, 주력 제품은 라면과 우유다. 삼양식품은 1963년 국내 최초의 라면인 삼양라면을 출시했다. 1990년 6월 삼양식품공업(주)에서 삼양식품(주)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긍정적 평판

1.  1961년 창업한 삼양식품은 70년대 초 주식의 자급화 전망이 뚜렷해지고 국가경제가 급성장을 거듭하여 기아로부터 해방되자 식생활 개선에 앞장선 기업이다.

2. 삼양식품은 천연원료만을 사용하여 안전하고 영양이 풍부한 식품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

 

부정적 평판

1. 계열회사에게 무상으로 인력과 차량을 제공한 삼양식품(지원 주체)과 이를 지원받은 에코그린캠퍼스(지원 객체)는 시정명령 ‧ 과징금을 부과 받았다.

2. 삼양식품은 약 20년간 (1997년 ~ 2015년 3월) 자신의 소속 직원 (전 기간 합계 11명)과 임원(2명)에게 계열회사인 에코그린캠퍼스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고, 인건비를 대신 지급하여 준 것으로 나타났다.

3. 삼양식품은 약 7년간 (2007년 4월 ~ 2014년 11월) 에코그린캠퍼스의 관광 사업 수행 과정에서 필요한 셔틀버스(연 평균 450대 이상)를 무상으로 대여하여 준 것으로 나타났다. 삼양식품의 지원 금액은 인력 지원 관련 약 13억 원, 차량 지원 관련 약 7억 원 등 총 20억 원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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