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자평판리포트 > LG전자, 최악의 현실... 미래는 불확실
< 소비자평판리포트 > LG전자, 최악의 현실... 미래는 불확실
  • 컨슈머포스트
  • 승인 2015.08.19 16: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업소개

 

LG전자가 최악의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미래는 보이지 않는다.

LG전자는 최신 전략 스마트폰 G4가 예상만큼 성과를 거두지 못하면서 스마트폰 사업이 부진에 빠졌다.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 사업본부는 지난 2분기 영업이익으로 2억원을 내는 데 그쳤다.

KT경제경영연구소 디지에코는 '한국 스마트폰, 프리미엄화를 위한 전략은 무엇인가?'라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 2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에서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한 21.7%을, 애플이 2.4% 늘어난 14.1%을 기록한 것을 예로 들며 "고가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으로 놓고 본다면 삼성이 잃은 점유율을 고스란히 애플이 가져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LG전자에 대한 긍정적인 평판보다는 부정적인 평판이 대부분이었다.

 

긍정적 평판

1. LG 톤플러스 시리즈는 지난 6월 기준 글로벌 누적 판매 1천만대를 돌파했고, 미국 블루투스 헤드셋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40%(美 시장조사기관 NPD 기준)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했다.

2. 구글은 삼성전자를 이번 넥서스폰 제조업체 후보에서 제외하고 LG전자와 손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정적 평판

1. LG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은 244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6096억원 대비 60% 하락한 수치다.LG전자의 기업가치는 바닥을 모르고 추락하고 있다. 스마트폰, TV 등 주력사업 부문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LG전자의 미래 성장성에 대해 의구심을 보이는 상황이다

2. 이달 들어 LG전자 주가가 장중 4만원선이 깨지며 2003년 봄 이후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수준까지 떨어졌다. 올해 2분기 휴대폰부문은 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겨우 손실을 면했다.

3. 유일한 '버팀목'이자 자존심을 세우고 있는 가전 부문마저 중국업체에 치이고 있다. 하이얼은 거대 내수 시장을 바탕으로 2008년 이후 전 세계 백색가전 시장 점유율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LG전자는 삼성전자라는 거대한 산은 물론 중국 가전기업들은 산너머 산이다.

4. LG전자가 미국서 '벌금'이라는 악재를 만났다. 결함있는 제품을 고의로 신고하지 않았다는 이유다. 벌금 액수는 크지 않지만, 브랜드 이미지 타격은 물론 품질불량에 대한 소비자의 불신을 키울수 있다는 측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LG전자는 일부 제습기 제품에 대해 182만5000달러(한화 약 22억원)의 벌금을 지불하기로 CPSC와 합의했다. 연방법률에 의거 LG전자는 제습기 제품결함 및 심각한 고장의 위험으로 야기될 수 있는 소비자의 재산상 피해에 대해 신고해야 하지만, LG전자가 고의로 누락시켰다는 판단 때문이다. 

5. 삼성과 세계 TV시장을 이끄는 LG전자는 전 카테고리에서 점유율이 후퇴하며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LG전자는 점유율을 끌어올렸던 1·4분기와는 정반대 행보를 보였다. LG전자는 2·4분기 전체 TV시장 점유율(매출 기준)이 14.1%로 전분기보다 2%포인트나 떨어졌다. 이 때문에 1·4분기 11%포인트까지 좁혔던 삼성전자와의 격차가 다시 14.4%로 벌어졌다. 판매량도 전분기 763만3000대에서 624만3000대로 18.2%(139만대)나 급감했다.

 

     
 
컨슈머포스트  consumerpost@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당 언어로 번역 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