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공개서 미제공, 빙수 프랜차이즈 ㈜츄릅 제재
정보공개서 미제공, 빙수 프랜차이즈 ㈜츄릅 제재
  • 윤미선 기자
  • 승인 2016.07.21 00: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호미빙(츄릅) 제공

기업소개

대만 빙수 전문 프랜차이즈 호미빙(츄릅)은 2014년 강남역점을 시작으로 현재 수십여개의 체인점을 영업 중이다. 

긍정적 평판

1. 호미빙(츄릅)은 대만 현지에서 사용하는 높은 퀄리티의 생망고를 통으로 사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종잇장을 얇게 저며놓은 듯한 독특한 얼음결, 다양한 토핑이 특징이다. 

2. 또한, 츄릅만의 경쟁력으로 스타멘토링 시스템이라는 이색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보통의 스타마케팅은 창업 시에만 일시적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흔한데 호미빙은 창업은 물론, 매달 2회 스타와 점주가 함께 전략회의를 갖고 지속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만들고 있다.

부정적 평판

1. 츄릅은 정보공개서와 가맹 계약서를 가맹 희망자에게 사전에 제공하지 않고 부산 소재 ‘호미빙 경성대점’와 계약을 체결하고 가맹비 등 총 3억 3,200만 원을 수령했다.

2. 츄릅은 마치 정보공개서를 제공한 것처럼 자기의 영업 담당 임원이 제공 장소는 기재하지 않은 채 제공 일시를 임의로 기재했다. 또한 츄릅은 ‘호미빙 경성대점’ 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가맹 희망자에게 ‘호미빙 인천 송도점’ 의 매출액 등 수익 상황 정보를 허위 과장하여 제공했다. 수익 정보를 제공할 때에는 반드시 서면으로 하도록 규정되어 있지만 츄릅은 구두로 제공했다.

3. 츄릅은 인천 송도점이 ‘오픈하자마자 일 평균 매출액이 400만 원에 이른다’라는 정보를 제공하였으나, 실제 송도점 일 매출 평균은 성수기에도 2014년 7월 100만 원, 8월은 282만 원, 9월은 216만 원에 불과했다. 정보공개서와 가맹 계약서 사전 제공 의무를 위반한 츄릅은 시정명령을 받고, 허위 과장된 정보 제공 행위에 과태료 500만 원 부과를 받았다.

윤미선 기자  consumerpost@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당 언어로 번역 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