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급 대금을 제때 안 준 일진전기(주)에 과징금 3억 8,000만 원
하도급 대금을 제때 안 준 일진전기(주)에 과징금 3억 8,000만 원
  • 정진규 기자
  • 승인 2017.02.14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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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개

일진전기는 저압/중압 전력선, 고압/초고압전력선, 나동선(Copper Rod), 알루미늄 나선 등의 전선품목과 초고압 변압기, 초고압차단기 등 전력시스템을 생산하는 종합 중전기 제조업체다. 전선사업부는국내 전선시장에서 LS전선, 대한전선 등에 이어 3위권을 확보하고 있다. 전력용 차단기(GIS: Gas Insulated Switch Gear), 변압기, 개폐기, 배전반 등 중전기기를 제조·판매하는 전력시스템사업부는 국내 중전기 시장에서 현대중공업 및 효성에 이어 3위권의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2016년 현재 매출액은 전선 사업부문 84%, 전력시스템 16%로 구성되어 있다.

긍정적 평판

1.  1993년 4월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1995년 4월 ISO 9001 인증을 획득했다. 1996년 일본 도모에사와 기술제휴를 하고, 6월 미국 VALMET사와 기술협력을 맺었다.

2. 2010년 12월 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 2011년 2월 초고압 케이블 분야 최고 기술력을 상징하는 400kV급 2,500mm2 초고압 케이블 및 접속재가 공인기관인 네덜란드 전기시험소(KEMA)의 인증을 획득했다.

3. 2012년 10월 국내 최초로 66kV 평활쉬스 케이블을 호주에 납품했다. 2013년 충남 홍성산업단지내 변압기 공장을 완공하고, 11월에는 국내 최초로 400kV 평활쉬스 케이블시스템을 개발했다.

부정적 평판

1. 일진전기는 111개 수급 사업자에게 전기 기기 제조나 전기 공사를 위탁했다. 2014년 1월부터 2016년 2월까지 하도급 대금을 현금, 외상 매출 채권 담보 대출로 늦게 지급하면서 총 5억 8,047만 원의 지연이자와 수수료를 주지 않았다.

2. 또한, 외상 매출 채권 담보 대출로 대금을 지급하는 경우에도 연리 7.0% (2016년 1월 25일부터는 원사업자가 금융 기관과 약정한 어음 대체 결제 수단의 수수료를 적용)를 적용한 수수료를 지급해야 한다.

3. 일진전기의 법 위반 금액이 5억 8,047만 원으로 많고, 재발방지를 위해 시정명령 이외에 3억 8,0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 받았다.

 

정진규 기자  comsumerpo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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