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소개

 OCI(구 동양제철화학)그룹 계열의 포장용 유리용기 제조업체. 1967년 삼광초자공업(주)으로 설립하였고, 2013년 지금의 상호로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은  음료 및 주류용 유리병 제조와 판매, 강화유리 밀폐용기(글라스락) 및 일반 유리식기 등 생활용품 제조와 판매, 음료 및 주류용 알루미늄 캔 및 스틸 캔 제조와 판매 등이다. OCI그룹에 속하며, 주요 계열사로 (주)이테크건설, 군장에너지(주), (주)쿼츠테크, 오덱(주), (주)이테크인프라 등이 있다.

긍정적 평판

1. 2002년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였다.

2. 대한민국 밀폐용기 시장에서 2005년 출시한 글라스락(Glasslock)이라는 상표로 시장 점유율 2위를 기록하고 있다. 글라스락은 유리밀폐용기시장에서 대한민국 시장 점유율 70%로 1위를 기록하고 있고, 세계 시장점유율은 21%로, 점유율 57%로 세계 1위인 파이렉스(Pyrex)에 이어 세계 2위다.

부정적 평판

1. 삼광글라스㈜는 2014년 4월부터 9월, 2016년 10월부터 2017년 3월까지 하도급 업체들을 대상으로 각 품목별 단가를 일률적인 비율로 인하했다.

하도급법상 정당한 사유없이 일률적인 비율로 단가를 인하해서는 안된다.

여기서 정당한 사유라 함은 발주 물량이 동일한 비율로 증가하거나,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여 그 하락률을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산출한 근거에 따라 일률적인 비율로 단가를 인하하는 경우를 말한다.

그러나 삼광글라스㈜는 발주 물량의 증가나 원자재 가격 하락 등 정당한 사유없이 자신의 손익 개선을 목적으로 10개 하도급 업체들의 각 품목별 납품 단가를 일률적인 비율로 인하했다.

이러한 부당한 하도급 대금 결정 행위로 10개 하도급 업체들은 총 11억 3,600백만 원의 손실을 감수할 수 밖에 없었다.

2. 또한, 삼광글라스㈜는 15개 하도급 업체들에게 금형 등의 제조를 위탁하고 2013년 11월 이후 하도급 대금을 외상 매출 채권 담보 대출로 지급하면서, 수수료 756만 원도 지급하지 않았다.

저작권자 © 컨슈머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