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14명 증원 배정

서정대학교 전경, 사진 대학 제공[박진혁 기자]

서정대학교(총장, 김홍용)는 교육부가 2019학년도부터 간호학과의 입학정원을 14명 증원 배정했다고 3월 22일 밝혔다. 

서정대학교 간호학과의 정원 증원은 지난 2014년도에 4년제 간호학과(2016학년도부터)로 지정된 이후 4년만에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서정대학교 간호학과는 2011년 첫 신입생 30명이 입학한 후 2016년에 19명 증원 되어 64명 신입생을 받았다. 

이번에 교육부가 정원을 14명 증원하면서 2019학년도 간호학과는 93명의 신입생을 받게 된다.

서정대학교 간호학과는 2014년 4년제 승격에 이어 이번에 입학정원이 증원되면서 수도권 동종 학과 내에서도 위상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서정대학교 간호학과에서는 간호사 국가고시 응시생들이 2014년부터 5년 연속 100% 합격하는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서정대학교 간호학과 류경희 교수(학부장)는 "이번 입학정원 증원은 보건의료계의 전문인력 수급균형 요구가 반영된 것이며 서정대학교 간호학과는 이를 계기로 교육의 질을 더욱 높여 최고의 명문 간호학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교육혁신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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