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국내 수입차 시장 브랜드별 점유율 TOP5를 공개했다. 국내 자동차 업체의 내수 판매가 주춤한 사이 수입차 시장이 폭풍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KAIDA에 따르면 지난해 15.2%였던 수입차 점유율은 올해 4월 18.5%까지 뛰었다. 4월까지 국내 수입차 승용차 판매량은 9만3328대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4.4% 늘었다. 브랜드 별 점유율은 메르세데스-벤츠가 점유율 31%로 1위에 올랐고, 이어, BMW 27%, 도요타 6%, 렉서스 4.6%, 포드, 랜드로버 4.1%, MINI 3.1%, 볼보 2.9%, 아우디 2.7%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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