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소개

1976년 4월 17일 토요일 경기도 용인군 포곡면 전대리(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에 '용인자연농원'이라는 이름으로 개장하였다.  1996년 3월, 개장 20주년을 맞아 그동안 쓰던 자연농원이라는 이름을 버리고 에버랜드(Everland)를 테마파크의 새 이름으로 채택했다.

최초평가

명칭 변경이 되던 1996년 당해에 세계 각국의 건축물들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글로벌 페어'가 에버랜드 입구 방면에 신설되었고, 1995년에는 모터 스포츠 경기를 할 수 있는 경기장인 AMG 스피드웨이(1995년 당시에는 '용인 모터파크', 이후 '에버랜드 스피드웨이')를 개장하였고, 여름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인 캐리비안 베이가 개장한 것을 비롯하여 숙박시설, 골프장 등까지도 들어서면서 규모도 커지고 방문객수도 엄청나게 증가하게 되었으며[19], 그리하여 개장 30주년인 2006년에는 국내 최대의 리조트형 복합단지인 ‘에버랜드 리조트 (Everland Resort)’로 거듭나게 되었다. 삼성그룹 지배구조 정점으로서의 삼성에버랜드와의 구별이 필요해서 '리조트'라는 표현을 더한 것으로 보인다. 에버랜드 리조트에는 동물원과 각종 놀이시설이 있는 테마파크인 ‘에버랜드’와 워터파크인 ‘캐리비안 베이’, 숙박 시설인 ‘홈브리지’, 퍼블릭 골프장 ‘글렌로스’가 자리 잡고 있다. 문화 시설인 ‘호암미술관’도 에버랜드 리조트 안에 있다. 이 지역은 해발 500m의 석성산과 호수가 있는 친환경 지역이며, 에버랜드 리조트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눈썰매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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