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가맹점주, “매장 내 식사 시 2천원 더 내라”
BBQ 가맹점주, “매장 내 식사 시 2천원 더 내라”
  • 류희정 기자
  • 승인 2018.09.2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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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BBQ의 한 가맹점주가 매장 내에서 치킨을 먹는 소비자들에게 2천원씩 더 낼 것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19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BBQ의 한 매장 메뉴판에는 홀 내점가 2천원 추가라고 명시되어 있다.

이 사진은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에 급속도로 퍼지며 누리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누리꾼 A씨는 자릿세를 받는 거냐매장 내에서 식사한다는 이유만으로 돈을 더 받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런 식으로 하려면 포장하는 손님에게 치킨 가격을 깎아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누리꾼 B씨는 가맹점주들은 가맹본부가 갑질을 한다지만, 이것은 가맹점주들이 소비자들을 우롱하며 갑질을 하는 격이라고 지적했다.

BBQ 관계자는 “BBQ 전체의 정책이 아니라 한 매장의 선택일 뿐이라며 한 매장으로 인해 브랜드 전체가 피해를 입는 것은 유감"이라고 말했다.

현행법상 가맹본부는 가맹점에 소비자가격 등을 권장할 순 있지만, 최종 가격을 결정짓게 할 순 없다. , 최종 가격을 결정하는 몫은 가맹점주들이다.

교촌치킨의 경우 지난 51일부터 배달비 2천원씩을 추가로 받고 있다. 그 와중에 한 가맹점은 법정 공휴일2천원을 추가로 더 받는다고 밝혀 논란을 사기도 했다.

 

류희정 기자  bodo@nd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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