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리콜, 신차교환환불, 중고자동차 분쟁조정중재연구에 지능형 자동차 활용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서정대학교에 'S60 크로스컨트리' 차량 기증
업계에서 가장 진보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차량과 교수진이 학생들과 공동 활용

좌측으로부터 다섯 번째 볼보자동차코리아(주) 송경란 상무, 우측으로부터 다섯 번째 서정대학교 한재석 부총장

볼보자동차코리아(이윤모 대표)가 11월 1일(목) 오전 11시에 서정대학교(총장 김홍용)에 교육실습용 차량을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차량 기증은 볼보자동차의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과 전문 인재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기증받은 차량은 자동차제작결함조사, 신차교환환ㅇ불, 중고자동차 분쟁조정중재연구에 활용 될 예정이다.

기증식을 통해 전달된 차량은 볼보자동차의‘S60크로스컨트리’로(4,970만원 상당), 업계에서 가장 진보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와 액티브 하이빔 컨트롤, 보행자 외 자전거까지 감지하는 기술까지 볼보자동차의 최신 안전과 편의 시스템이 적용된 모델로 알려졌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송경란 상무는“이번에 기증한 차량은 볼보자동차의 최신 안전기술이 적용된 S60크로스컨트리 모델로 재학생들의 폭넓은 자동차 전문 지식 습득에 큰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며,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앞으로도 차량 기증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내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 경영에 적극적인 스웨덴 브랜드로써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정대학교 자동차과 박진혁 교수(한국소비자협회 경기북부지구협회장)는“학생들과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볼보자동차의 기술을 활용해 지능형자동차의 제작결함(리콜)조사, 신차교환환불중재, 중고자동차성능상태점검 등에서 발생하는 분쟁을 해결(조정·중재)하고 연구하는데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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