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미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TOP5를 공개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애플이 30.4%의 점유율로 1위에 오랐고, 이어, 삼성전자 25.1%, LG전자 17.2%, ZTE 11.7%, 레노버, 모토로라 5.2% 순으로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특히, LG전자는 세계시장 점유율이 8위 수준이지만 미국에서는 애플, 삼성전자에 이어 3위에 올랐다. LG전자의 분석에 따르면 이는 생활가전과 TV 사업으로 구축한 '프리미엄' 이미지와 촘촘한 서비스망이 성공의 원동력인 것으로 분석했다.
이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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