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상반기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 TOP5를 공개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KADIA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 E200이 6875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이어, BMW 520d 6706대, 메르세데스-벤츠 E300 4MATIC 4891대, 렉서스 ES300h 4165대, 포드 익스플로러 3295대 순으로 조사됐다. 수입차 판매량은 1996년 사상 최초로 1만대를 돌파했으나 외환 위기를 겪으며 뒷걸음 쳤고, 다시 2000년대부터 다시 꾸준히 늘어 2007년 5만대, 2011년 10만대를 돌파했다. 이어 6년만인 지난해 23만대까지 올랐고, 올해 상반기에만 14만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컨슈머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