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11월 9일 아침 서울 종로구 국일 고시원 화재현장을 방문하여 사상자 발생 등 상황을 보고받고“피해자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였다.

“전담직원을 배치하여 사상자 신원을 빨리 파악해서 가족들에게 사고내용과 구조상황 등을 알려주는 한편, 유가족 편의제공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사고가 발생한 국일 고시원은 주로 주변 사업장의 근로자들이 투숙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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