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11월 9일(금) 2018년 제5차 고용정책 심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이재갑 장관 취임 후 열리는 첫 번째 고용정책 심의회로써 임기만료로 새롭게 위촉된 노사대표 및 고용전문가, 관계부처 정부위원이 참여하였다.

참석자들은 "제3차 사회적기업 육성 기본계획" 을 심의.의결하였고, 최근 고용상황, 구체적으로 특별고용지원업종.고용위기지역 동향 및 대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

이재갑 장관은 “이전에는 취약계층 고용을 중심으로 개별 사회적기업 지원에만 힘을 기울였다면, 이제는 다양한 분야, 상호협력적 생태계 속에서 사회적기업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하며, “이번 대책을 통해 사회적기업, 나아가 사회적경제의 폭이 넓어지고 ’22년까지 가치있는 일자리 10만개 신규 창출이 기대된다”라고 말하고, “앞으로 사회적기업이 제2의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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