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 자원봉사자, 우리사회의 등불입니다.
500만 자원봉사자, 우리사회의 등불입니다.
  • 정진규 기자
  • 승인 2018.12.0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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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5일, 우리사회 희망의 등불인 전국의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원봉사분야 최대의 축제가 펼쳐진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5일 오후 2시 30분부터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한국자원봉사협의회 등 주요 자원봉사단체, 전국의 자원봉사자 1,0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전국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한다. 

12월 5일은 UN이 정한 자원봉사자의 날로, 우리나라도 2005년부터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상 기념일로 지정하여 올해로 13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자원봉사자의날 기념식’을 통해 자원봉사의 숭고한 가치를 되새기는 한편, 우리사회에 건전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기부문화발전 컨퍼런스 및 기부투명성 협약식’이 함께 진행된다. 

먼저, 자원봉사자의날 기념식에서는 ‘2018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시상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오랜 기간 헌신적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온 개인‧단체‧기업·지자체에게 훈장‧포장·표창(321점)이 수여된다. 이어, 2016년부터 3년째 진행되고 있는 ‘한국 자원봉사의 해’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자원봉사계의 논의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자원봉사의 방향을 새롭게 정립한 비전선언문과 윤리강령도 발표된다.

비전선언문은 한국의 자원봉사가 나아가야할 방향으로 ‘성장과 변화’, ‘자율과 공공성’, ‘연대와 생태계’라는 세 가지 가치를 제시하고, 윤리강령은 자원봉사관리자들이 새겨야할 윤리적 가치로서 ‘시민성’, ‘성장과 변화’, 자율과 공평‘, ’개방과 연대‘를 강조하고 있다. 

건전한 기부문화의 활성화를 위한 컨퍼런스와 기부 투명성 협약식에는 김부겸 장관과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대한적십자사 등 대표 기부관련 단체들이 참석한다. 기부 투명성 협약은 기부문화 활성화의 중요 요건으로 꼽히는‘기부자의 알 권리(Donors’ Rights)’를 강화하여 기부투명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두고 진행할 계획이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올 한해는 평창동계올림픽현장, 폭염과 태풍현장에서 헌신적인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자원봉사의 가치와 수준이 국내외적으로 널리 알려졌다.”라고 평가하며 “전국 곳곳에서 우리사회에 희망의 등불이 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1365자원봉사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자원봉사 참여자수는 약 490만명이며, 연인원은 약 3,100만명에 이르고 있다.

정진규 기자  consumerpo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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