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주요기업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 TOP5를 공개했다. 시장조사업체 IHS에 따르면 TSMC가 50.41%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했고, 이어, 글로벌파운드리 9.90%, UMC 8.16%, 삼성전자 6.72%, SMIC 4.98% 순으로 조사됐다. 삼성전자는 점유율 4위에 머물렀지만 점유율 2위 업체인 글로벌파운드리가 7나노 EUV 공정 개발 포기를 선언했고, 3위인 UMC는 아직까지도 별다른 투자계획을 발표하지 않으면서 TSMC를 추격할 기회를 얻어 앞으로 파운드리 시장에서 점유율 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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