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과 관광의 친환경 무주 건설

전라북도 무주군 군수 황인홍이 11월 27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2018대한민국소비자대상에서 올해의 최고 행정 부문을 2년 연속 수상했다.

황인홍 군수는 무풍농업협동조합장, 구천동농협조합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무주군협의회장, 전라북도 인사업무 협의회 의장 등을 거쳐 현재 전라북도 무주군 군수를 역임하고 있다. ‘무주를 무주답게, 군민을 행복하게’ 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농업과 관광에 중점을 둔 친환경 무주를 만드는데 온힘을 쏟고 있으며,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수요응답형 대중교통체계(DRT)를 도입한 무진장생활권으로 자치단체 간 협업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천연기념물 제322호 ‘반딧불이’를 주제로 한 무주반딧불축제, 태권도원, 덕유산 국립공원, 반디랜드(곤충박물관), 머루와인 동굴 등을 주요 문화·관광 산업으로 활용하고 있다. 총화상, 군민대상, 지도개혁조합장상, 군민의장상, 유통개혁 선도조합장상, 농산물 품질 경영대상, 2012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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