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서울 자치구별 그린벨트 지정 비율 TOP5를 공개했다. 서초구가 23.88%로 그린벨트 지정 비율이 가장 높았고, 이어, 강서구 18.91%, 노원구15.9%, 은평구 15.21%, 강북구 10.2%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공급확대로 돌아선 부동산 정책으로 국토부의 그린벨트 지역을 일부 해제하자는 요구를 서울시가 미래 세대를 위해 환경훼손을 하면 안된다고 맞서면서 국토부가 한발 물러선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국토부가 서울시와 그린벨트 해제 방안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힘에 따라 양측의 신경전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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