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2분기 전세계 인공지능 스피커 점유율 TOP5를 공개했다. 시장조사업체 CIRP에 따르면 알렉시(아마존)가 시장 점유율 41%로 1위에 올랐고, 이어, 구글홈(구글) 27.6%, 티몰지니(알리바바) 7%, 홈팟(애플) 5.9%, 딩동(징동닷컴) 2.2% 순으로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특히, 아마존은 2014년 첫 인공지능 스피커 '에코'를 내놓는 등 그간 인공지능 스피커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하지만 성장률이 갈수록 주춤해지면서 타 플랫폼 사업자를 견제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인공지능 부문에서 각종 기능을 통합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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