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서울대 구성원 중 여성 비율 TOP5를 공개했다. 서울대 '2017 다양성보고서'에 따르면 무기계약직, 기간제근로자 직원 중 74.5%가 여성이 차지해 비율이 가장 높았고, 이어, 일반정규직 직원 50.0%, 비전임 전업 교원, 연구원 45.7%, 대학원생 44.5%, 학부생 35.8%, 전임교원(정교수, 부교수, 조교수) 15.5%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경제학부 교수 중 여성은 단 한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나 정책결정 때 여성의 목소리가 소외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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