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소개

1927년 우리나라 최초의 수산 시장인 경선 수산시장으로 시작했다. 당시 시장은 서울 중림동에 세워졌으나, 1971년 농수산물유통공사의 자회사인 한국냉장이 건물을 지어 노량진으로 이전했다. 이후 경영난에 빠진 노량진 수산시장을 2001년 수협중앙회가 인수하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12년 12월부터 건물 노후화에 따른 시장 현대화 사업이 진행됐으며, 이에 따라 2015년 동작구 노량진동 13-8번지 일원 대지 4만 214m2에 지하 2층, 지상 6층, 전체 면적 11만 8,346m2 규모의 센터가 들어섰다. 한편, 노량진 수산시장은  서울 및 수도권에 신선한 수산물을 대량으로 신속하게 공급하는 등 보존 가치가 있음을 인정받아 2013년 서울 미래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했다. 

최초평가

2015년 현재 노량진 수산시장은 수도권 수산물 시장의 45%를 차지하는 국내 최대 수산물 유통 시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저작권자 © 컨슈머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