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국가별 현대, 기아차와 해외 동반 진출한 부품사 수 TOP5를 공개했다. 중국에 120개사가 진출해 가장 많았고, 이어, 미국 47개사, 인도 42개사, 유럽 40개사, 멕시코 14개사, 러시아 11개사, 터키, 브라질이 각각 8개사 순으로 많았다. 매일경제신문이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주요 자동차부품 업계 90개를 전수조사한 결과, 영업이익 흑자를 내면서도 이자도 못 갚는 부품 업체가 2분기 4개에서 분기 25개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에는 이자보상배율이 0.5배도 안되는 기업이 16개나 나왔다. 영업이익을 모두 이자 갚는데 쓴다 해도 절반도 못갚는 기업이 무려 17.8%를 차지했다.(현대, 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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