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도별 서울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 추이를 공개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2015년 4.30% 였던 공시지가 변동률은 2016년 4.09%, 2017년 5.46%, 2018년 6.89%, 2019년(예상) 14.10%로 크게 오를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권이 발달한 지역의 공시지가가 많이 오를것으로 예상했다. 강남구는 작년 대비 공시지가가 23.9%로(2019년 2월기준) 올랐고, 업무지구가 있는 중구가 22.0%, 영등포구 19.9%, 서초구 14.3%, 종로구 13.8% 등도 10%이상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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