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년간 달라진 업종별 사업자 증감률 TOP5를 공개했다.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2014년 9월과 2018년 9월 가장 많이 늘어난 업종은 단전호흡, 요가, 탁구장, 정구장 같은 '스포츠 시설 운영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2132개에서 2018년 6465개로 4년새 203.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펜션, 게스트하우스 130.4%, 애완용품점 102.6%, 커피음료점 99.6%, 공인노무사 82.8%, 피부관리업 82.4%, 기전제품 수리점 68.7%, 통신판매업 83.7% 순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구내식당은 31.6%로 감소폭이 가장 컸고, 이어, 실외 골프연습장, 담배가게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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