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전국 조합장 동시 선거 위법 행위 TOP5를 공개했다. 기부행위를 가장한 위법행위가 157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전화 이용 불법 선거 운동 55건, 인쇄물 관련 39건, 정보통신망 이용 불법 선거운동 14건, 호별 방문 10건, 허위사실 공표, 시설물 관련 각각 8건, 지위를 이용한 선거운동 7건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2015년 1회 선거에서는 금품수수 행위를 신고한 사람에게 돌아가는 포상금이 최대 1억원이었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3억원으로 크게 증가하면서 신고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위 자료는 중앙선거 관리위원회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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