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품업체에게 판촉비와 시설비를 떠넘긴 이랜드리테일
납품업체에게 판촉비와 시설비를 떠넘긴 이랜드리테일
  • 이윤미 기자
  • 승인 2019.05.21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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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개

이랜드리테일은 대한민국의 유통 기업이다. 2001아울렛, 뉴코아아울렛, NC백화점, 동아백화점 4개 상호의 유통점을 운영하며 킴스클럽이라는 식품 할인점을 운영한다. NC백화점 산하에 백화점 외에 NC큐브,NC웨이브,NC아울렛,NC몰(뉴코아몰) 등 서브 유통체인이 존재한다.

부정적 평판

1. 이랜드리테일은 2017년 1월부터 2017년 12월 기간 동안 자신이 운영하는 17개 아울렛 점포의 이벤트 홀 등에서 314개 납품업자와 5,077건의 판매 촉진 행사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이랜드리테일은 납품업자와 체결한 판촉비 산정 및 분담에 관한 ‘판촉행사 약정서’에 없던 매대, 헹거 등 집기 대여 비용 총 2억 1,500만 원을 납품업자가 부담케 했다.

2. 이랜드리테일은 2017년 8월부터 2017년 10월 기간 중 뉴코아 아울렛 평촌점의 154개 납품업자의 점포에 대한 대규모 매장 개편을 진행했다. 대규모 매장 개편 과정에서 충분한 사전 협의없이 계약 기간 중에 있던 6개 납품업자의 매장 면적을 기존보다 21% ~ 60% 줄이고 신규 매장의 인테리어 비용도 부담하게 했다.

3. 또한 이랜드리테일은 2017년 1월부터 2018년 6월까지의 기간 중 181개 납품업자와 190건의 상품 공급 계약을 하면서, 거래 형태와 품목 · 기간 등 계약사항 및 양 당사자 서명 · 기명 날인한 계약 서면을 즉시 교부하지 않았다. 서면 교부가 없었음에도 납품업자와의 거래를 개시했고, 거래 개시일부터 최소 1일 ~ 최대 137일이 지난 뒤에서야 납품업자에게 계약 서면을 교부했다.

4. 이랜드리테일은 향후 재발방지 명령과 함께 관련 납품업자에게 법 위반 사실 통지토록 했다. 또한 2억 1,300만 원의 과징금 부과받았다.

이윤미 기자  consumerpo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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