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pxhere.com

 

 

더 싸다는 의미는 '여러가지 많은 옵션(서비스도 포함)이 포함된 동일 조건에서 더 싸게 팔았을때' 싸다 라고 한다.

하지만 싸다고 해서 구입해보면 싼게 비지떡인 경우가 많다는 것을 소비자라면 충분히 경험해본 사실이다.

이런 더 싼 제품을 구매해서 자주 실망한 경험들이 쌓인 소비자들은 나름대로의 경험치를 가지고 제품의 가치를 판단한다.

그런 소비자들이 최근 많이 선호하는 제품은 '가성비' 좋은 제품이다.

많은 판매자들은 무조건 싸게 파는게 제일 좋다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소비자들은 많은 경험속에서 무조건 싼 것만을 찾지는 않는다.

그리고 소비자들은 구매경험을 서로 공유하고 인터넷에 올린다. 과거와는 다르게 소비자 구매패턴에는 구매후기를 검색하는 일이 추가되었고

소비자들의 후기는 구매결정에 있어 상당부분 그 비중을 차지한다.

그렇다면 가격을 싸게하는 것 보다 조금더 소비자에게 제품을 어필하는 방법은 없을까?

많은 사람들이 서비스는 봉사의 개념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서비스'는 제품의 가격에 아주 많은 영향을 끼친다.

서비스는 아주 광범위한 부분부터 세심한 부분까지 넓은 영역까지도 포함이 된다. 

예를들어 호텔 레스토랑의 세심한 고객서비스는 가격에 포함된 것이다.

소비자들의 '니즈(needs)'를 충족시켰다면 그 다음은 '원츠(wants)'를 끌어당기는 것.

보이지않는 부분에도 가치를 형성하고 서비스를 만들어 내는 것은 불경기에 놓인 소상공인 온라인 유통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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