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벌꿀 빚는 40년 양봉장인

한국양봉협회 경북안동지부장 장발수가 8월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19대한민국소비자대상에서 소비자친화경영부문을 수상했다.

장발수 지부장은 지금으로부터 40여년 전인 1980년에 처음 양봉을 시작했으며, 초창기 50군으로 시작했던 규모는 현재 500군으로 늘어났다. 90년대 들어 안동시의 양봉협회를 처음 창설하고 등록해 안동시에 양봉사업기반을 다졌으며, 양봉협회 회장으로서 회원들 간의 화합을 도모했다. 장발수 지부장이 생산하는 주요 품목은 아카시아꿀, 잡화꿀, 밤꿀, 화분, 종봉  등이지만, 여기에 더해 몸에 좋은 5가지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바로 화분, 꿀, 봉침, 로얄젤리, 고단백질의 꿀벌 번데기이다. 이중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꿀벌 번데기는 근 미래에는 선호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예측이다. 꿀벌 번데기는 여러 곤충 번데기 중에도 최고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고 가장 깨끗하다. 장발수 지부장은 향후 꿀벌 번데기 사업을 확장해 소비자 음식 문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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