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 개선 통해 국민 편의 도모

국회의원 김성태가 8월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19대한민국소비자대상에서 사회적가치입법부문을 수상했다.

김성태 의원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의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간사로서 대한민국의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뒷받침하고, 각종 규제와 제도 개선을 통한 국민 편의를 도모해 왔다. 우정사업본부 현안을 살피던 중 '우체국 창구망 효율화 사업'이라는 명목 하에 지방우체국이 근거와 기준도 없이 폐지되고 있음을 발견했고, 그 중 마산합포구 자산동우체국이 폐국 대상임을 확인하고는 급히 현장을 방문, 자산동우체국이 상당한 고지대에 위치해 있는데다 내방 고객 중에는 이동에 제약이 있는 노년층이 60%, 초고령층이 10%에 달해 보편적 우정서비스 보장을 위해 폐국이 재고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그 후 우정사업본부장 면담 및 주민포함 공청회를 열어 지역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우정사업 운영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우정사업법의 효율성과 공익성간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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