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저널리즘토크쇼J'의 언론사 비판 횟수 TOP5를 공개했다.(2018년 6월17일~2019년 2월10일)

조선일보가 비판횟수 24회로 1위에 올랐고, 이어, 동아일보 18회, 중앙일보 15회, 한겨례 4회, 경향 2회 순으로 나타났다. 조선일보 자료에 따르면 조선일보에 대해 총 31회 방송 중 24회(77.4%)를 비판했다.

'저널리즘토크쇼J'는 서울대 언론정보연구소 보고서에서 출연자 편향성이 1.5로 가장 높은 프로그램 중 하나로 나타났다. 12개 시사프로 평균이 1.01과 큰 차이를 보였다.

한석현 YMCA 시청자시민운동본부팀장은 "언론의 기준이 되는 지상파 공영 방송사는 중립성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데 논쟁적 사안에서 반론권을 보장하거나 다양한 의견을 소개하는 등 공정성을 개선하려는 노력을 충분히 기울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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