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인공지능 관련 사업 TOP5

  LS그룹이 인공지능 분야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지난해 9월 'LS T-Fair'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LS그룹의 디지털 전환 현장을 단적으로 보여준 무대였다. LS T-Fair는 LS그룹이 매년 개최하는 기술 경진 대회로 각 계열사가 주력으로 내세운 신기술을 선보이는 대회다.

현재 LS그룹은 LS의 미래혁신단 신설(2019년 1월)을 비롯해, LS전선-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활용, 재고 관리 시스템 도입, LS산전- AI기반 건물 전력 소비량 분석 시스템, LS니꼬동제련- 온산 제련소에 자동화 공정시스템 구축, LS엠트론- 실시간 생산 정보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 여러 사업을 구축한 상태다.

LS관 계자는 'LS는 전통적인 제조업 분야에 자동화, 빅데이터, AI기술 등을 활용해 힉기적으로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외부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등을 통해 AI와 디지털에 특화된 공정기술을 가진 LS로 변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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