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분기 OECD 경제 성장률 TOP5

  2019년도 1분기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 22개국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OECD자료에 따르면 36개국 가운데 지금까지 1분기 성장률이 집계된 22개국에서 한국은 전기 대비 -0.34% 성장률을 기록, 최하위에 머물렀다.

전문가들은 "전기 대비 성장률이 최하위라는 것은 최근 경기 악화 속도가 다른 나라와 비교해 유독 빠르다는 것을 의미한다. 1분기 성장률이 11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뒷걸음질 친 것은 수출과 투자가 급감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1분기 마이너스 성장한 나라는 한국을 포함해 라트비아 -0.3%, 멕시코 -0.2%, 노르웨이 -0.07% 등 4개국이다.

반면, 성장률이 높은 국가로는 헝가리가 1.50%로 1위에 올랐고, 이어, 폴란드 1.40%, 미국 0.78%, 스페인 0.72%, 폴투갈 0.50% 등이다. 22개 회원국 평균은 0.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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