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지식정보타운 분양가 2400만원으로 예상해..

  3기 신도시 분양가가 평당 치고 3000만원을 넘을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부터 공동주택 용지 공급가격이 감정가격으로 다시 돌아가면서 3기 신도시 분양가는 당당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린벨트 해제 등으로 조성원가를 낮춰도 택지비는 땅값 상승분을 반영해 올라간다. 2015년 이후 수도권 부동산 시장 호황으로 땅값이 뛰어 서울 인접 공공택지의 공동주택 용지 공급가격이 조성원가의 2배를 넘기도 했다.

업계에 따르면 과천지식정보타운(예상)이 최대 2400만원으로 가장 높은 분양가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어, 하남 감일(2019년 4월) 1620만원, 고양 지축(2017년 7월) 1490만원, 하남 마사(2016년 2월) 1260만원, 위례(2011년 11월) 1200만원 수능로 높은 분양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