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석 회장, 행사준비의 순서가 바뀌게 된 사연을 밝힌다
이찬석 회장, 행사준비의 순서가 바뀌게 된 사연을 밝힌다
  • 이재우 기자
  • 승인 2019.12.01 18: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000명의 도전을 돕는 기업인 이찬석 회장

 

이찬석 회장
이찬석 회장

  신용불량자 3000명에게 재도전의 기회를 주자는 일을 기획했을 때. 주변에서는 꿈으로 끝날 일이라고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다. 행사를 위해서는 우선 은행부터 문을 두드려서 그에 맞는 상품을 먼저 만들어야 했다.

하지만 주변반응은 “그냥 문의해서는 은행에서 거절한다.”와 같은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그럴수록 더욱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신용불량자인 아버지들에게 도전의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 신념을 굳건히 했다.

나는 이번 행사를 정의롭고 정직한 자세로 개최하려고 한다. 현재, 기업의 이윤을 포기하고 행사개최를 위해 달려가고 있으며, 신용불량자에게 돌아가는 피해는 단 하나도 없도록 할 것이다. 그분들은 즐겁게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겠다는 의지만 있으면 된다. 소정의 접수비는 제품매입 때 공제됨으로 지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아무런 부담이 없다.

이번 행사가 기획 가능했던 것은 본사의 이익을 포기하고 공동구매직거래방식을 택했기 때문이다. 하나를 얻으려면 누군가는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 둘 다 이익을 선택하고 가지려고 한다면 결국은 둘 다 열매를 갖지 못한다.

행사가 내게는 상당한 모험이지만 아버지들의 새로운 도전을 향한 관심과 의지가 행사를 성공적으로 만들 것이다.

이재우 기자  consumerpost@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당 언어로 번역 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