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년간 주요 스포츠선수 수입액 TOP5(만$)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최근 10년간 최고 수입 운동선수'리스트에 따르면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권투)가 9억1500만$로 1위에 올랐다.

메이웨더는 년에 1000억원, 한 달에 약 83억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메이웨더는 2015년 매니 파키아오, 2017년 코너 맥그리거와 단 두판의 시합으로 5억5000$에 달하는 수입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축구)가 8억$, 리오넬 메시(축구) 7억5000만$, 르브론 제임스(농구) 6억8000만$, 로저 페더러(테니스) 6억4000만$, 타이거 우즈(골프) 6억1500만$, 필 미켈슨(골프), 매니 파키아오(권투) 4억3500만$, 케빈 듀랜트(농구) 4억2500만$ 순으로 많은 수입을 올렸다.

특히, 타이거 우즈는 지난 10년 동안 부상과 침체에도 불구하고 광고료, 계약금, 라이선싱 등으로 골프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것으로 나타났다. 필 미켈슨(골프) 역시 1993년 11월 말부터 지난해 11월 초까지 26년간 남자골프 세계랭킹 50위 밖으로 나간 적이 없어 많은 수입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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