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OECD 국가별 국민 1인당 연간 의사 외래 진료 횟수 TOP5(회)

  OECD국가 중에서 우리나라 국민은 병원을 가장 많이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OECD 발표에 따르면 2017 연간 의사 외래 진료 횟수는 한국이 16.6회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일본 12.6회, 독일 9.9회, 네덜란드 8.3회, 캐나다 6.8회, 프랑스 6.1회 순으로 많았다.

우리나라는 치과 외래진료도 자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기준 국민 1인당 치과의사에게 외래진료를 받은 연간 횟수는 한국 3.2회로 일본과 함께 공동 1위를 기록했다. OECD 평균은 1.3회다.

또, 병원입원기간도 최상위권으로 나타났는데 2016년 기준 우리나라 환자 1인당 평균 재원일수는 18.1일로 일본 28.5일 다음으로 많았다.

이어, 프랑스 10.1일, 헝가리 9.5일, 체코 9.3일, 포르투갈 9.0일, 독일 8.9일, 라트비아 8.3일을 기록했다. OECD 평균은 8.1일 이다. 반면, 멕시코는 3.8일, 터키 4.0일 등 환자 1인당 평균 병원 재원일수가 가장 짧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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