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스페인어, 신유형 DELE 시험 A2 강의 오픈

  시원스쿨 스페인어는 스페인어 시험 DELE의 A2 등급 달성을 목표로 하는 ‘한 번에 끝내는 DELE A2’ 인강을 2020년에 개정된 시험 버전으로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DELE는 스페인 정부에서 발급하는 공인 자격증으로, 유럽어 공통평가 기준에 따라 성인은 A1부터 C2까지의 레벨을 인정받을 수 있다. 이중 A2 등급은 특정 상황에서 자주 쓰이는 일상표현과 문장을 이해할 수 있는 중급 수준이다. 

지난해 시험 시간과 유형 등 일부 내용의 개정 발표와 동시에 시원스쿨 스페인어의 시험 영역 전문 강사 보나(Bona)와 시원스쿨 스페인어의 연구진이 빠르게 기획해, 국내 온라인 강의 중 처음으로 신유형 강좌를 출시했다. 

강의는 총 42강으로 구성되어 독해, 듣기, 작문, 회화 전 영역 학습이 가능하며, 연습문제 풀이를 통해 유형을 파악한 후 실전 문제로 실력을 다질 수 있다. 

유형별 전략 및 공략법과 시험을 응시할 때에 꼭 필요한 영역 및 과제별 스킬을 습득할 수 있고, 강의노트 파일과 회화 영역의 MP3 음원 파일도 제공되어 효율적인 학습을 돕는다. 함께 공부할 수 있는 교재도 개정 버전으로 곧 출간될 예정이다. 

DELE A2 시험 응시를 앞두고 준비하는 이들과 초중급 스페인어 문법을 모두 학습한 이들에게 필요하며, 스페인 및 남미 유학을 계획하는 사람에게도 권장된다. 

한편, 시원스쿨 스페인어는 현재 신규가입 회원에게 학습자료 4종, 스페인어 발음, 필수 기본 어휘, 스페인 여행 자료, △어휘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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