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증가 정책 통한 출산환경 적극 개선

조인묵 강원도 양구군수와 직원들이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조인묵 강원도 양구군수가 2월 1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0대한민국소비자대상에서 소비자행정부문을 수상했다.

조인묵 군수는 민관협치위원회 구성, 군민소통의 날 운영 등 현장에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함은 물론, 공공일자리 제공, 치매안심센터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저출산 인구증가 시책으로 산부인과가 없던 열악한 양구군 출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해 산모들이 걱정 없이 출산하고 몸을 돌볼 수 있게 했다. 또한, 농림축산어업 특별위원회 설치운영으로 농림축수산분야 지원 인프라를 구축했고, 주민편의 민원서비스 개선을 통한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등 양구군과 지역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정책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19년엔 한국LPG배관망사업단과의 업무협력을 바탕으로 양구읍 일원 21개 마을 약 1,600여 세대에 안정적인 연료공급 및 연료절감을 통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에너지 복지 향상으로 주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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