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주요국 AI기업 수 TOP5(개)

  데이코산업연구소가 발표한 ‘인공지능(AI) 기술개발 현황과 주요 응용 분야별 사업 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인공지능 두뇌지수가  25개국 중 19위에 불과 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맥킨지는 "인공지능이 2030년까지 전 세계 GDP의 13조$를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를 통해 세계 GDP는 연평균 1.2% 추가 성장할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인공지능 기술은 향후 기업 성장의 성패를 좌우하는 근간으로 작용해 기업의 인공지능 역량에 따라 매출 성과에 쏠림 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현재 상위 10% 수준의 인공지능 선두기업은 인공지능 기술을 채택하고 향후 5~7년 내 조직 전체에 기술을 접목하려 하고 있으며, 2018년을 기준으로 2030년까지 122%의 경제적 이익을 추가로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인공지능에 대한 투자가 없는 하위 6~70%에 해당하는 기업은 2030년 현금 창출이 23%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가 별 100인을 선정해 인공지능 두뇌지수를 측정한 결과, 미국은 66.46으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스위스가 65.54, 중국 65.17, 캐나다 59.08, 한국 50.59, 칠레 47.84, 인도네시아는 35.34를 기록했다.

한편, 한국정보화진흥원에 따르면 주요 국가별 AI 기업 수는 미국이 2028개로 가장 많았고, 이어, 중국 1011개, 영국 392개, 인도 152개, 이스라엘 121개, 독일 111개, 한국 26개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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