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기업 직원 증가 수 TOP5(명)

  구인구직 플랫폼 사람인이 2019년 국내 100대 기업의 직원 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고용인원은 79만1144명으로, 이들 기업이 2018년에 고용한 인원보다 6873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기업의 93.6%의 남성비율이 절반 이상으로 조사됐다. 

기업별로 직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기업은 LG전자로 전년 대비 2412명 가장 많았고, 이어, SK하이닉스 2272명, 삼성전자 2246명, 현대트랜시스 1918명, LG화학 1731명, 삼성SDI 789명, 현대자동차 630명, 한국전력공사 542명, SK텔레콤 480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472명 순으로 조사됐다. 

직원 수가 가장 많은 곳은 삼성전자로 10만5257명이었다. 이어, 현대자동차 7만32명, LG전자 4만110명, 기아자동차 3만5675명, SK하이닉스 2만8244명, LG디스플레이 2만6665명, 이마트 2만5779명, 롯데쇼핑 2만5298명, KT 2만3372명, 한국전력공사 2만3137명 순으로 조사됐다.

전문가들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으로 기업투자 활성화를 위한 세제 개편과 규제완화를 해야한다”며 “재계가 정부에 요청한 사안이 21대 국회 등에서 입법화되는 것도 현 위기 타개의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