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별 스마트홈스쿨링 회원 수 TOP5(만명)

  초등학교 개학일이 다가오지만 여전히 많은 학부모들이 여전히 불안하다. 하루가 다르게 지역 곳곳에서 위험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부모가 모두 직장에 다니거나 케어를 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그 불안감은 더욱 크다.

이에 스마트학습으로 홈스쿨링을 진행하는 초등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집에서도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원격으로 선생님의 관리까지 이뤄지게 되면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다는 점에서 학부모들의 지지를 받고있다.

현재, 스마트 홈스쿨링은 통상 테블릿PC를 기반으로 한다. 이 안에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글이나 영상, 그림 등이 있다. 학습 과정에서 교사는 개입하지 않고 아이의 학습 상황을 인공지능이 분석하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준다. 사실상 인공지능이 교사 역핳을 하는 셈이다. 이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별 업체의 온라인 교육 서비스는 큰 성장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웅진씽크빅이 가장 큰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데 웅진씽크빅 스마트디지털 학습지 ‘스마트올’의 2~3월 신규 회원 가입 수를 분석한 결과 3월의 가입자 수가 전 월 대비 약 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지난 2월 말 개학연기 발표 후 홈스쿨링 회원들이 급증한 영향으로 분석했다.

한편, 업계 자료에 따르면 업체별 스마트홈스쿨링 회원 수는 웅진씽크빅 46만명, 교원 35만명, 대교 17만명, 천재교육 10만명, 아이스크림에듀 10만명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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