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염과 와인으로 맛을 낸 명품명란

오세현 (주)종가집젓갈백화점 대표

(주)종가집젓갈백화점이 6월 10일 세종호텔에서 개최된 2020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 시상식에서 명품명란브랜드 | 수산식품명가부문을 수상했다.

충남 논산시 강경읍 맛깔젓 특화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는 종가집젓갈백화점은 쿠릴 및 오오츠크해역에서 잡은 명태알을 선상에서 바로 급속동결한 신선한 '선동명란'을 원료로 사용하여 명란 본연의 맛과 식감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제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있다. 명란 고유의 색택과 향미를 가지고 있으며, 타르색소 및 인공보존료를 사용하지 않아 이미, 이취가 없다. 명란에 식염을 가하여 발효 숙성시킨 후 양념한 것으로 명란의 비율이 80%이상이고 정란으로서 크기가 일정하고 생식소의 충전이 양호하다. 제품에 사용되는 소금은 2년 이상 간수를 제거한 엄선된 천일염을 800도 이상 고온에서 구워 알칼리(ph10.1)가 높고, 기존 정종을 사용한 숙성방식에서 벗어나 스페인산 화이트와인을 사용하여 와인특유의 과일향으로 수산물 특유의 비린맛을 제거해 명란의 산뜻한 풍미와 담백한 끝맛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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